'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팬텀 톨부스>의 연출로 내정된 맷 샤크먼 감독

<팬텀 톨부스> 원작 이미지(왼쪽), 맷 샤크먼 감독.

TV 시리즈 <어글리 베티> <왕좌의 게임>의 연출에 참여한 맷 샤크먼 감독이 트라이스타가 제작을 맡는 <팬텀 톨부스>(The Phantom Tollbooth)의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팬텀 톨부스> 1961년에 작가 노튼 저스터와 일러스트레이터 줄스 파이퍼에 의해 발매된 동화(국내 출간명은 <팬텀 톨부스: 환상의 통행요금소>)를 원작으로 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매사가 지루한 마일로의 방 안에 어느 날 미스터리한 통행요금소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년은 통행요금소를 넘어 미지의 장소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고 합니다. <팬톰 톨부스>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진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는데, 척 존스, 아베 레비토와 데이브 모나한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하여 1970년에 개봉한 바 있습니다.

2. 타란티노 연출 <스타트렉> 영화의 각본가로 거론 되고 있는 마크 스미스

쿠엔틴 타란티노(왼쪽) 감독과 각본가 마크 L. 스미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스타트렉>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기본적으로 R 등급의 <스타트렉> 영화를 원하고 있고, 이에 파라마운트가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파라마운트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가운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폭력적인 <스타트렉>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리지널과 멀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스타트렉>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팀은 타란티노 비전의 <스타트렉> 각본 작가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마크 L. 스미스를 후보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크 스미스 내정 소식이 들려오면 정식으로 제작 승인이 떨어졌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3.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의 연출로 내정된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

<스케어리 스토리 투 델 인 더 다크> 원작 이미지(왼쪽),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

<트롤 사냥꾼>과 <제인 도>의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이 CBS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Scary Stories to Tell in the Dark)에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고사하고,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은 션 다이넬, 제이슨 브라운, 엘리자베스 그레이브와 함께 제작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영화는 스티븐 감멜의 일러스트가 포함된 앨빈 슈워츠의 삼부작을 원작으로 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름 끼치는 죽음을 밝히려는 십대들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케빈 헤이지맨과 댄 헤이지맨이 최근 각본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4. 패티 허스트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

패티 허스트(왼쪽), 제임스 맨골드 감독.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차기작은 제프리 투빈의 베스트셀러 <아메리칸 에어레스>(American Heiress)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엘르 패닝이 신문 재벌 허스트가의 딸 패티 허스트 역을 연기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패티 허스트는 좌익 과격파인 공생 해방군(Symbionese Liberation Army, SLA)에 납치된 후, 이들에 동화돼 함께 강도 행각을 벌이며 스톡홀름 신드롬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 주도로 스콧 알렉산더와 래리 카라스제우스키가 각본 작업을 한 바 있는데요. 당시 패티 허스트를 연기할 배우로 제니퍼 로렌스를 점찍어둔 바 있다고 합니다. 나너 제이콥센과 브레드 심슨,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5. <공포의 묘지> 리메이크와 <인스턴트 패밀리>의 북미 개봉일을 발표한 파라마운트 픽처스

<공포의 묘지>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스티븐 킹 원작의 <공포의 묘지>(Pet Sematary) 리메이크와 마크 월버그와 로즈 번의 <인스턴트 패밀리>의 북미 개봉일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먼저 <공포의 묘지> 리메이크는 제프 버러가 각색했고 케빈 클로쉬와 데니스 위드미어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아 2019 4 19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공포의 묘지> 1989년 메리 램버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컬트작이 되었고 후속편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9 2 15일 북미 개봉 예정인 코미디 영화 <인스턴트 패밀리>는 완벽한 가정을 꾸미기 위해 세 명의 아이를 입양한 부모가 사실은 부모가 되는 일에 관심이 없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연출을 맡은 숀 앤더스 감독이 브라이언 번스와 함께 각본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제작은 숀 앤더스 감독, 존 모리스, 마크 월버그와 스티븐 레빈슨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캐스팅

1. 액션 코미디 <스투버>에 캐스팅 된 데이브 바티스타

데이브 바티스타

데이브 바티스타가 액션 코미디 <스투버>(Stuber)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스투버>는 트리퍼 클랜시가 제이크 와그너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조나단 골드스타인과 존 프란시스 데일리와 함께 각색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연출은 <원펀치> <왓 이프>의 마이클 도즈 감독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데이브 바티스타가 연기하는 형사가 스투라는 이름의 우버 운전사를 부른 뒤 끔찍한 저녁을 맞이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할리우드에서 상당히 잘 나가가는 데이브 바티스타는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할리우드에 제대로 적응한 프로 레슬러로 기억이 될 듯합니다.

2. <밀레니엄> 신작에 캐스팅된 스베리르 구드나손

스베리르 구드나손

<보그 앤 맥켄로>의 스베리르 구드나손이 <밀레니엄> 시리즈의 4부인 클레어 포이 주연의 <거미줄에 걸린 여자>(국내 출간명은 <거미줄에 걸린 소녀>)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미카엘 니크비스트와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했던 미카엘 블롬크비스트 역을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추가로 실비아 획스와 클라에스 방도 합류했다고 합니다. <거미줄에 걸린 여자>는 내년 1월 베를린과 스톡홀름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2018 10 19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밀레니엄> 원작 소설 시리즈는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사후 다비드 라게르크란츠가 맡은 바 있습니다. 영화를 위한 각색 작업은 스티븐 나이트, 페데 알바레즈 감독과 제이 바수가 맡았고,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거미줄에 걸린 여자>는 소니 픽처스의 새로운 <밀레니엄> 시리즈의 도전작으로, 향후 <밀레니엄> 시리즈를 추가로 만드는 것이 소니 픽처스의 계획이라고 하는 만큼 이번 작이 잘 나와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모저모

1. 할리우드 인터뷰 - 캐슬린 케네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스타워즈> 영화를 맡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캐슬린 케네디(왼쪽),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루카스 필름의 수장 캐슬린 케네디가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스타워즈> 유니버스 영화의 연출을 맡아 주었으면 한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스페이스 오페라 연출 실력을 높이 산 듯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감독은 <토르: 라그나로크>의 홍보 회견장에서 “자신의 즉흥적인 스타일의 연출 방식으로 인해 <스타워즈> 영화에 참여하면 곧 해고될 것”이라는 위트 섞인 말을 전한 바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홍보 회견장에서 캐슬린 케네디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스타워즈> 영화를 맡아 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와 맞는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마블 유니버스에 합류하여 <토르: 라그나로크>를 놀랍게 풀어낸 것에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결정만 남은 듯합니다.
 
2. 할리우드 인터뷰 - 케빈 파이기 “엑스맨이 등장하는 마블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케빈 파이기

디즈니의 폭스 인수가 임박했다는 뉴스가 나오는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엑스맨> 유니버스를 관리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합니다. 사실 디즈니와 폭스의 딜이 마무리되면 <엑스맨>뿐 아니라 <판타스틱 4>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편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딜이 성사되면 완성된 <엑스맨> 영화를 제외하고 마블 코믹북의 캐릭터들 모두에 케빈 파이기의 손길이 미칠 것으로 예상해보게 됩니다. 디즈니와 폭스의 딜이 12월 25일 이전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지만 아직 100%는 아니기 때문에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3. 할리우드 인터뷰 - 휴 잭맨 “제임스 본드로 제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휴 잭맨

울버린의 휴 잭맨이 제임스 본드를 제의받았지만 고사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휴 잭맨은 <그레이트 쇼맨>의 인터뷰를 통해 이 루머가 사실이었음을 밝혔다고 합니다. 휴 잭맨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역으로 캐스팅되기 전에, 본드 역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 휴 잭맨은 <엑스맨 2> 출연이 임박했고, 그의 에이전트는 제임스 본드 역에 흥미가 있냐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출연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007> 시리즈와 엑스맨은 너무 다른 영화이고, 다른 스타일의 영화 두 편을 소화하기에는 시간이 없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휴 잭맨은 17년간 울버린을 연기해왔고 항상 부족했다고 느꼈으나, <로건>을 처음 보았을 때 눈물이 자연스레 나왔고, 이로써 제대로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휴 잭맨은 울버린에서 은퇴하여 평안하지만, 울버린 캐릭터를 그리워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 울버린에서 은퇴한 휴 잭맨이 제임스 본드가 될 가능성이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미지
<총몽>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올더 머니>
<몰리스 게임>
<팬텀 스레드>

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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