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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인도네시아 장르 영화 국내에 선보인다

오는 4일로 다가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레스파티〉(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스파티〉(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인도네시아의 장르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BIFAN은 인도네시아 교육 문화 연구 기술부 산하 '자카르타 필름 위크',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조합 'APROFI'과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장르 영화의 현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에서는 싯다르타 타타의 <레스파티>, 조코 안와르의 <고통의 관>, 라즈카 로비 에르탄토의 <포제션> 등 인도네시아 장르 영화의 수작들이 상영된다. 이 작품들은 호러, 스릴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녹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통의 관〉(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고통의 관〉(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히 <레스파티>는 예지몽을 통해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호러 어드벤처 미스터리 영화로, 한국의 제작사 바른손 E&A가 제작 투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고통의 관>은 호러와 심리 스릴러의 결합 속에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조코 안와르 감독의 신작으로, 종교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BIFAN은 2008년부터 아시아의 한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장르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섹션 'NAFF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를 선정, 5편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전통의 시갈레갈레 전설을 통해 슬픔과 인류애를 다루는 <댄싱 게일>, 실종된 여동생과 그녀의 영혼을 지배하는 숲 속의 악령을 그린 호러 스릴러 <숲속으로> 등이 전 세계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 시청, 한국 만화 박물관, CGV 소풍, 부천 아트벙커 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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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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