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할리우드 배우 데뷔.. '존 윅' 스핀오프 〈발레리나〉 촬영 마쳐

2025년 6월 6일 북미 개봉

〈짝패〉 (2006) 출연 당시의 정두홍.
〈짝패〉 (2006) 출연 당시의 정두홍.

 

국내 최고의 무술 전문가 정두홍이 배우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지난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두홍은 최근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의 촬영을 마쳤다. 정두홍이 무술 감독이나 스턴트 더블이 아닌 배우로 할리우드 작품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두홍은 지난 2019년 한 라디오에서 <존 윅 3: 파라벨룸>에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없어 최종 무산되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끊임없는 할리우드 진출 노력이 이제서야 빛을 발하게 된 것.

'존 윅'의 스핀오프 <발레리나>는 2025년 6월 6일 북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로, <존 윅 3: 파라벨룸>(2019)과 <존 윅 4>(2023) 사이의 일을 다룬다. 주연은 <007 노 타임 투 다이>(2021) 속 본드걸 '팔로마'로 눈도장을 찍은 아나 데 아르마스가 맡았다. <발레리나>에는 '존 윅' 키아누 리브스 역시 출연한다. 다만, 정두홍의 구체적인 배역이나 분량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정두홍은 지난 1998년, '한국 액션영화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서울액션스쿨을 설립했다. 정두홍은 할리우드 영화 <지. 아이. 조 2>(2013)에서 배우 이병헌의 스턴트 더블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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