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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 성공적인 리브랜딩으로 새롭게 도약

전년에 비해 상영관 좌석점유율도 증가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지영 조직위원장, 조용익 조직위원장(부천시장)남종석, 박진형, 모은영 프로그래머, 이정엽 프로그램 팀장(사진=씨네플레이)조양일 신사업기획단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종민 XR큐레이터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지영 조직위원장, 조용익 조직위원장(부천시장)남종석, 박진형, 모은영 프로그래머, 이정엽 프로그램 팀장(사진=씨네플레이)조양일 신사업기획단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종민 XR큐레이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지난 14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BIFAN은 지난 4일 개막하여 11일간 8개 극장 15개 관과 온라인 상영관(Wavve)에서 49개국 262편 상영, 상영관 좌석점유율 74.9%로 지난해 60.3% 대비 14.6%p 증가하며 영화제에 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음을 입증했다. 262편 가운데 202편(77.1%)이 프리미어(월드 70편, 인터내셔널 9편, 아시아 57편, 한국 66편)이다.

'BIFAN+ AI' 신사업의 성공적인 론칭도 눈에 띄었다. BIFAN은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중 최초로 AI 영화 국제 경쟁부문을 신설하고, ‘BIFAN+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과 ‘BIFAN+ AI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영화산업의 새로운 미래 해법을 제시했다.

부천시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점도 돋보였다. 이번 BIFAN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에서 주요 행사를 개최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에서는 전야제와 개막식 등이 개최되었으며, 부천시가 국내 최초로 폐소각장을 업사이클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시설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전 세계 XR 콘텐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XR 작품 30여 편이 전시됐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개막식 사회자 장동윤·정수정, 안나 바리시니코프, 손예진, 야기라 유야송운화, 박중훈, 김재중, 두기봉 감독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개막식 사회자 장동윤·정수정, 안나 바리시니코프, 손예진, 야기라 유야송운화, 박중훈, 김재중, 두기봉 감독

 

더불어, 제28회 BIFAN에는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안나 바리시니코프, 폐막작 <구룡성채: 무법지대>의 정 바오루이 감독, 배우 특별전 주인공 손예진을 비롯해 <서울의 봄>으로 각광받은 김성수 감독, 심사위원장 박중훈,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 일본의 유명 배우 야기라 유야, 장미희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유례없는 언론과 영화산업 관계자, 관객과 부천 시민의 특별한 관심과 열기 속에 개최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년 여름 다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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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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