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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비〉〈방문자〉 신동일 감독의 신작 〈문경〉 8월 28일 개봉

류아벨 배우와 신인 조재경 배우, 그리고 차태현 배우의 어머니인 최수민 배우가 출연한다

 

<방문자> <반두비> 등으로 주목받은 신동일 감독의 신작 <문경>이 8월 28일 개봉한다. 신동일 감독은 2001년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진출한 <신성가족> 이후, 2006년 장편 데뷔작 <방문자>는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신인에게 수여하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을 포함한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2009년에는 <반두비>로 프랑스 낭트 3대륙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전주영화제 관객평론가상도 수상했다. 2017년 경쟁사회의 덫에 걸린 한 가족의 탈출기 <컴, 투게더>를 제작 및 연출하고, 2020년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동행하는 <청산, 유수>를 제작, 연출하여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산, 유수>는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상영됐다.

 

<문경>은 쉼 없이 달려오다 번아웃된 직장인 문경(류아벨)이 휴식을 위해 떠난 경북 문경에서 비구니 스님 가은(조재경)과 강아지 길순을 만나 2박 3일 동안 특별한 동행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반복되는 과로에 번아웃이 온 문경은 자신과 이름이 같은 문경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따듯한 온기를 나눈다. 로드무비 형식으로 전개되는 <문경>에선 따사로운 여름의 햇살이 담긴 경북 문경의 아름다운 풍광도 관람 포인트다. <연애담> <프랑스여자> <세이레>의 류아벨 배우와 신인 조재경 배우, 그리고 베테랑 성우이자 차태현 배우의 어머니인 최수민 배우가 세대를 통합한 유쾌한 연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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