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메갈로폴리스〉 예고편, 거짓 인용문 사용 논란

"예고편 전체가 거짓된 내러티브에 기반해"

〈메갈로폴리스〉
〈메갈로폴리스〉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신작 <메갈로폴리스>가 북미 개봉을 앞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

오는 9월 27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메갈로폴리스>는 지난주 첫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전작에 대한 평론가들의 리뷰를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저널리스트들과 SNS 사용자들은 이 인용문들이 어디에서도 언급된 적 없는 문구라는 것을 찾아냈다. 

논란이 된 예고편은 "진정한 천재는 종종 오해를 받는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후, <대부> <지옥의 묵시록>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등 코폴라 감독의 이전 작품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특정 비평가들의 문구를 인용한다. 다만, 해당 비평가들은 그와 같은 리뷰를 쓴 적이 없으며, 오히려 이전의 코폴라 작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갈로폴리스>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직후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낳았는데, 위와 같은 예고편은 비평가들이 아직 인정하지 못할 만큼 시대를 앞서간 천재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일자 <메갈로폴리스>의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는 예고편을 삭제하며 "변명할 수 없는 실수를 범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으며, 해당 예고편을 총괄한 마케팅 담당자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인

숏폼 플랫폼 입소문,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100 10위 역주행…로제 이은 대기록
NEWS
2026. 5. 12.

숏폼 플랫폼 입소문,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100 10위 역주행…로제 이은 대기록

글로벌 팝 시장을 뒤흔든 '제니'의 저력, 빌보드 메인 차트 톱 10 진입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블랙핑크' 의 멤버 '제니'가 팝 음악계의 새 역사를 썼다. 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드라큘라' 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발표된 빌보드 차트 예고에 따르면,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테임 임팔라' 와 '제니'가 협업한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은 전주 18위에서 무려 8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서운 속도의 차트 역주행 현상으로 분석된다.

[포토&]
NEWS
2026. 5. 12.

[포토&] "10년 만의 귀환" BTS 멕시코 15만 열광…경제효과 1500억

10년 만의 귀환, 15만 관객 동원한 멕시코시티의 기적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10년 10개월 만에 멕시코시티를 완벽히 장악했다. 지난 7일과 9~10일 열린 월드투어 '아리랑' 멕시코시티 공연은 예매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지 문화를 존중한 무대 연출이 돋보였다. 멕시코 전통 레슬링인 '루차 리브레' 마스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 '뷔'는 무대 위에서 현지 간식 반데리아를 맛보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창한 스페인어로 감사 인사를 전한 이들을 보기 위해 공연장 밖에도 3만 5천 명의 인파가 몰려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