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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은〈데블스 배스〉.. 심사위원 특별상 〈파묘〉, 관객상 〈핸섬가이즈〉 등

지난 13일(현지시각) 폐막

〈데블스 배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제57회 시체스영화제는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의 시체스에서 개최됐다. 경쟁 부문 영예의 작품상은 베로니카 프란츠, 세버린 피알라 감독의 <데블스 배스>(Devil's Bath)가 차지했다. <데블스 배스>는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Award in the Official Fantàstic Selection)을,  남동협 감독의 <핸섬가이즈>는 관객상(Panorama Fantàstic People’s Choice Award)을 수상하며 한국영화는 올해 시체스영화제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체스영화제에는 <파묘> <핸섬가이즈> 외에도 김민수 감독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이종필 감독의 <탈주>, 김동철 감독의 <퇴마록>, 허명행 감독의 <범죄도시4>,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김민하 감독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수진 감독의 <노이즈> 등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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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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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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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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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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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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