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계 거장, 짐 에이브럼스 감독 별세

1980~1990년대 대표적인 코미디 영화 제작

〈못 말리는 람보〉포스터
〈못 말리는 람보〉포스터

미국 영화계 거장이자 코미디 영화 대가로 불리는 짐 에이브럼스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0세.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짐 에이브럼스의 아들 조지프가 그의 부고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짐 에이브럼스 감독은 1980~1990년대 코미디 영화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대표작 <못 말리는 람보>와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명작이다.

찰리 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못 말리는 람보>에서는 각본과 감독을 맡아 전쟁 영웅이 일상생활에 적응 못 해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렸다. 영화는 전쟁의 상처와 인간의 내면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호평받았다. 한편, 각본과 제작을 맡은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는 패러디 영화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후에 많은 패러디 영화 제작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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