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러브레터〉 30주년 맞이 '또개봉', 이번엔 오역 수정-세로 자막

오역으로 유명한 마지막 대사 수정해 원작에 더욱 가깝게

 

〈러브레터〉
〈러브레터〉

한국인이 사랑하는 일본영화의 대표주자 <러브레터>가 3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는 '후지이 이츠키'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며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국에는 일본 문화 개방 이후 정식 개봉한 첫 일본 실사영화로,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전국 영화입장권 입계가 시행되기 전이었지만, 서울에서만 100만 명을 돌파한 건 현재 기준으로 최소 3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워터홀컴퍼니의 〈러브레터〉 개봉 관련 안내
워터홀컴퍼니의 〈러브레터〉 개봉 관련 안내

이처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일본영화 <러브레터>는 이후 꾸준히 재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하는데,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이번 재개봉판만의 특징을 알렸다. 먼저 가로 자막이 아닌 세로 자막을 사용하여 개봉 당시의 감성을 되살렸으며, 국내판의 오역으로 유명한 마지막 대사를 새로 번역한 것으로 수정했다.

개봉 30주년 맞이 <러브레터> 재개봉 일정은 미정이다.

×

영화인

재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브리가 외면한 호소다 마모루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운명적 만남
NEWS
2026. 9. 23.

재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브리가 외면한 호소다 마모루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운명적 만남

오늘 나에게 고백한 사람을, 1주일 전으로 시간을 돌려 만난다면 역시 같은 마음일까? 1주일 전의 그 사람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만큼 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자칫 잔인하게까지 다가오는 그러한 ‘시간 여행’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하이틴 애니메이션의 풋풋함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마코토는 아침마다 밥 먹듯이 지각을 하고, 학교에서는 실수 연발인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에게는 코스케와 치아키라는, 남들이 보기에는 당장 애인으로 삼고 싶을 만큼 부러운 단짝 ‘킹카’ 남자친구들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코토는 우연히 있는 힘껏 달리면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타임리프’ 능력을 갖게 된다. ​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시리즈를 관통하는 명장면 & 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 공개!
NEWS
2026. 9. 23.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시리즈를 관통하는 명장면 & 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 공개!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다채로운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작품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먼저 시즌1과 유사한 구도로 새롭게 재탄생한 데칼코마니 장면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백기태’ 가 부하에게 인간이 가져야 할 덕목 중에 가장 기본은 염치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즌1에서 ‘강대일’ 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리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장건영’ 이 ‘백기현’ 을 압박하기 위해 국밥에 소주를 나누는 자리는 시즌1에서 ‘장건영’이 검사실에서 ‘백기태’와 소주를 나누며 기싸움을 벌이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우민호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자연스럽게 시즌1을 다시 생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