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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 앤 로지스, 16년 만에 한국 팬들과 재회

인천 송도에서 내한공연 개최

건즈 앤 로지스 내한공연 포스터 [에잇피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건즈 앤 로지스 내한공연 포스터 [에잇피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가 오는 5월, 16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공연기획사 에잇피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건스 앤 로지스의 내한공연이 오는 5월 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밴드가 2009년 첫 내한공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 무대에 서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컬 액슬 로즈를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슬래시와 베이시스트 더프 맥케이건 등 원년 멤버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슬래시와 맥케이건은 2009년 첫 내한공연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985년에 결성된 건스 앤 로지스는 <웰컴 투 더 정글>(Welcome To The Jungle), <스위트 차일드 오 마인>(Sweet Child O' Mine) 등 시대를 초월하는 히트곡들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들의 데뷔 앨범 <애피타이트 포 디스트럭션>(Appetite for Destruction)은 발매 당시 천만 장 이상 판매되며 큰 성공을 거뒀고, 현재까지 통산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201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왼쪽부터 액슬 로즈, 슬래시, 더프 맥케이건 [에잇피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왼쪽부터 액슬 로즈, 슬래시, 더프 맥케이건 [에잇피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1990년대 후반 슬래시와 맥케이건이 불화 끝에 팀을 탈퇴하는 등 멤버 변화를 겪기도 했으나 2016년 재결합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뿐 아니라 유럽, 인도, 중동 등 여러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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