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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맥도나 〈와일드 호스 나인〉 촬영 시작.. 존 말코비치, 샘 록웰 등 출연

〈쓰리 빌보드〉 〈이니셰린의 밴시〉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

 

<쓰리 빌보드>와 <이니셰린의 밴시>로 각종 시상식을 휩쓴 마틴 맥도나 감독이 차기작과 함께 돌아온다.

 

서치라이트에 따르면,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 <와일드 호스 나인>이 최근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와일드 호스 나인>은 다크 코미디 영화로, 샘 록웰, 존 말코비치, 파커 포시, 스티브 부세미 등이 출연한다. 당초 마크 러팔로가 <와일드 호스 나인>에 출연한다고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마크 러팔로는 하차하고 그 자리를 스티브 부세미가 대신하게 됐다.  

<와일드 호스 나인>은 '라파 누이'(Rapa Nui)라고도 불리는 칠레의 이스터 섬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이스터 섬은 칠레 본토에서 약 3,700킬로미터 떨어진 외딴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와일드 호스 나인>의 자세한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틴 맥도나 감독이 <이니셰린의 밴시>에 이어 또 한번 '섬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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