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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고경표 주연의 코믹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

배우 박신혜(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경표, 조한결, 하윤경 [각 배우 소속사 제공]
배우 박신혜(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경표, 조한결, 하윤경 [각 배우 소속사 제공]

배우 박신혜와 고경표가 금융감독원 직원의 증권사 잠입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은 1일 이 드라마에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이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의 엘리트 감독관 홍금보 역을 맡아 증권사에 고졸 직원으로 위장 잠입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고경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업사냥꾼 신정우 역으로 등장한다. 하윤경은 증권사 사장의 전담 비서 고복희를, 조한결은 증권사 회장의 외손자이자 오렌지족인 앨버트 오 역을 맡았다.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의 캐릭터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과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적 감성이 이 작품에 녹아들 예정이다. 연출은 〈사내맞선〉과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박선호 PD가 맡고, 극본은 〈출사표〉의 문현경 작가가 집필한다.

이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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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① “촬영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 겪어보지 않고는 상상 못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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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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