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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만든다

유비소프트의 대표 게임 시리즈를 토대로 암살단과 기사단의 대립 그릴 예정

17년 동안 이어진 인기 게임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가 넷플릭스와 만난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어쌔신 크리드’ 실사 시리즈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처음 제작 예정을 발표한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어쌔신 크리드〉 실사화가 5년 만에 수면 위로 올랐다. 게임 ‘어쌔신 크리드’는 인류를 통제해 평화를 얻으려는 기사단과 이들에게 맞선 암살단의 대립을 그린 시리즈로, 2007년 첫 작품 이후 다양한 역사적 배경과 음모론 등을 작품에 녹였다. 인기를 얻은 시리즈는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믹스를 선보였는데 2016년엔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실사 영화를 개봉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개발사 유비소프트의 약세와 반복적인 시리즈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 등이 쌓이는 등 원작 시리즈의 기세 때문인지 넷플릭스 또한 발표 후 오랜 시간 제작에 박차를 가하지 못했다. 그러다 7월 18일(한국기준) 주요 제작진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제작이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월드〉, 〈DMZ〉 등을 제작한 로베트토 파티노(Roberto Patino)와 〈홈커밍〉, 〈헤일로〉, 〈브레이브 뉴 월드〉 등을 제작한 데이비드 위너(David Wiener)가 총괄 제작 겸 쇼러너로 시리즈를 이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작 개발사 유비소프트 산하의 ‘유비 소프트 필름&텔레비전’ 제라드 기유모(Gerard Guillemot), 마가렛 보이킨(Margaret Boykin), 오스틴 딜(Austin Dill) 등도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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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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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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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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