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화국 시대, 어쩌면 가장 소름 돋는 이야기… 〈84제곱미터〉 외 2025년 7월 셋째 주 OTT 신작 (7/17~7/23)

〈84제곱미터〉, 〈착한 사나이〉, 〈언테임드〉, 〈나는 여전히 슈퍼스타〉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홍선


최근 정부에서 불장으로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강력한 규제 대책을 냈다. 그만큼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민감하고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키워드다. 그런 분위기에 어쩌면 지금 가장 소름 돋는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스릴러 영화 한 편이 OTT를 통해 구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 7월 셋째 주 OTT 신작에는 꿈을 지키고 싶은 건달의 이야기와 광활한 자연 앞에 드러나는 추악한 인간의 진실을 긴장감 있게 그릴 시리즈가 대기 중이다.


84제곱미터 – 영끌해서 집을 샀을 뿐인데….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8일 (금)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8분

출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한국영화 #넷플릭스오리지널 #스릴러 #사회문제 #스릴러 #긴장감넘치는

〈84제곱미터〉
〈84제곱미터〉

폭염을 식혀줄 서늘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이번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부동산 공화국의 상징이기도 한 대한민국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현실 밀착 오싹 스릴러 〈84제곱미터〉가 그 주인공이다. 일명 국민 평수라고 일컫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무섭고도 흥미롭게 그려낸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일상에서 상상할 수 있는 일을 스릴러로 담아낸 김태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양한 욕망이 도사린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실제 많은 이들이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장르적인 재미와 뼈 때리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 우성 역을 맡은 강하늘이 영끌해서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층간 소음으로 인해 삶이 파괴되는 인물을 공감가게 담아낸다. 여기에 염혜란, 서현우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84제곱미터〉의 완성도에 힘을 보탠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와 지금 우리 주위에서도 충분히 일어나는 사회문제를 장르 영화로 만든 〈84제곱미터〉. 내 집 마련에 기뻤던 우성을 지옥 끝으로 몰아넣었던 층간 소음의 비밀은 무엇일까? 7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해보자.


착한 사나이 – 꿈을 지키고 싶은 건달

스트리밍: 디즈니+

공개일: 7월 18일(금) / 15이상시청가

러닝타임: 14부작

출얀: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외

#한국드라마 #JTBC #가족 #조폭 #코미디 #느와르

〈착한 사나이〉
〈착한 사나이〉

드라마 명가 JTBC가 오랜만에 금요드라마를 부활한다. 첫 번째 타자로 건달이지만 꿈꾸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 〈착한 사나이〉가 출격한다.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14부작 드라마로, 〈서울의 달〉 〈유나의 거리〉의 김운경 작가와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해성 감독이 함께한다.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이동욱과 이성경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동욱은 한때 소설가의 꿈을 꿨지만, 생계를 위해 건달이 된 석철 역을 맡아서, 거친 삶 속에서도 순수한 에너지를 빚어내며 작품의 핵심 감성을 시청자에게 호소력 있게 전한다. 이성경은 석철의 첫사랑 미영 역으로 출연, 설렘과 온기 가득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이 함께해 누아르의 매력과 가족 드라마의 따뜻함을 동시에 잡아낸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두 남녀의 사랑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이들을 향한 위로를 건네는 〈착한 사나이〉는, 7월 18일 금요일 JTBC에서 2회 연속으로 방영된다. 이후 디즈니+를 통해 OTT에서도 만날 수 있다.


언테임드 – 광활한 자연 앞에 흔들리는 과거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7일 (목)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6부작

출연: 에릭 바나, 샘 닐, 로즈마리 드윗 외

#미국드라마 #넷플릭스오리지널 #범죄 #스릴러 #어두운 #긴장감넘치는

〈언테임드〉
〈언테임드〉

〈언테임드〉는 광활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여성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방 수사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국립 공원 관리청 특수 요원 카일 터너는 공원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조사하고 해결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어느 날 공원에서 발생한 잔혹한 살인 사건. 카일은 조사를 하면 할수록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큰 혼돈에 빠진다. 과연 누가 피해자를 살해했고, 카일을 지옥으로 빠뜨린 과거는 무엇일까?

〈시간 여행자의 아내〉의 에릭 바나가 주인공 카일 터너 역을 맡아서 이야기를 이끈다. 베테랑 요원으로 차분하게 사건을 수사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사건의 이빨에 위기에 처한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져간다. 〈쥬라기 공원〉의 샘 닐을 오랜만에 만나는 점도 반갑다. 폴 수터 역을 맡아서 사건의 미스터리를 더욱 증폭시키며 작품에 더욱 빠져들게 인도한다. 거대하지만 조용한 자연과 숨겨온 진실 앞에 흔들리는 인간을 대비하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점도 인상적이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트위스터스〉의 각본가 마크 L. 스미스가 이번 작품의 공동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 역을 맡았다. 전작에서 보여준 자연과 인간의 대비를 이번 작품에서도 훌륭한 솜씨로 엮어내어 긴 여운을 자아낸다.


나는 여전히 슈퍼스타 – 슈퍼스타라는 이름 뒤로 감춰진 진짜 나의 이야기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7월 18일 (금)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출연: 유레나 외

#다큐멘터리 #스페인 #음악 #거부할수없는이끌림 #넷플릭스오리지널

〈나는 여전히 슈퍼스타〉
〈나는 여전히 슈퍼스타〉

〈나는 여전히 슈퍼스타〉는 ‘타마라’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2000년대 스페인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팝스타 유레나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독특한 음악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대를 사로잡았던 유레나는 평단의 박한 평가 속에서도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는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유레나의 파격적인 행보를 조명하는 만큼, 화려함 뒤로 부조리로 얼룩진 연예계의 문제를 꼬집는다. 유레나가 직접 출연해 비하인드 영상과 속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보여주는데, 그를 좋아했던 팬들은 물론, 스페인 연예계의 이면을 궁금했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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