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복귀하는 전설의 밴드, ‘스파이널 탭 2’ 예고편 공개

각종 뮤지션의 특별 출연은 물론이고, 원년 멤버와 연출자도 복귀

〈스파이널 탭 2〉
〈스파이널 탭 2〉

전설적인 밴드 ‘스파이널 탭’이 〈스파이널 탭 2〉(Spinal Tap II: The End Continues)로 40년 만에 복귀한다.

스파이널 탭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에 등장하는 가상의 밴드다. 롭 라이너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960년대 결성된 헤비메탈 밴드 스파이널 탭의 미국 투어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인데, 실제로는 모두 가상의 설정을 부여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이다. 그러나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가짜라기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훗날 배우들이 이 밴드로 활동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그 스파이널 탭의 40년 후 모습을 담은 〈스파이널 탭 2〉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2025년 9월 복귀를 알렸다. 예고편에선 폴 매카트니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스파이널 탭 멤버들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들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번 드러머가 사망하는 저주에 쉽게 드러머를 구하지 못하는 장면이 원작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파이널 탭 2〉는 북미에서 9월 12일 개봉한다. 현재 한국 개봉은 미정이다.

영화인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② “영화 속 집, 김중업 건축자의 작품”
NEWS
2026. 7. 1.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② “영화 속 집, 김중업 건축자의 작품”

※ 〈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그림자 아이〉와 감독님 전작 〈밤의 문이 열린다〉가 어느 정도 호응하는 것 같아요. 어떤 죽음의 세계를 검게 표현하는 것이나 그럼에도 존재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나. 감독님이 품고 있는 이미지나 그런 것이 공통적으로 보인다고 느꼈어요. 저는 죽음의 세계를 일종의 눈을 감은 세계이고 꿈의 세계이고 우주와 같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이 영향을 여러 가지 창작물들에서 다 받은 것 같아요. ‘눈꺼풀 너머의 세계’는 「충사」 라는 만화책에서 나오는 표현인데, 눈을 감고 나서 어떤 비체감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있거든요.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① “임수정 배우, '장화, 홍련' 다시 보며 이 영화 떠올랐다고 말해”
NEWS
2026. 7. 1.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① “임수정 배우, '장화, 홍련' 다시 보며 이 영화 떠올랐다고 말해”

내 곁을 떠났던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이야기에 동화풍의 설정을 더해 독창적인 영화로 완성된 〈그림자 아이〉가 7월 1일 개봉했다. 〈그림자 아이〉는 금옥 의 첫째 딸이자 수안 의 언니 수련 이 세상을 떠나고 3년 후, 두 사람 앞에 수련과 똑같은 얼굴을 한 재인(유나, 1인 2역)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밤의 문이 열린다〉로 죽음과 삶의 경계선에 선 유령과 한 소녀의 조우를 그렸던 유은정 감독이 7년 만에 꺼내든 신작으로 한층 더 몽환적인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2025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후반작업으로 단장을 마친 〈그림자 아이〉, 장편영화 두 편만으로도 본인의 인장을 뚜렷하게 남기고 있는 유은정 감독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