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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임현태 쌍둥이 딸 '우주·별' 출산...동상이몽2서 최초 공개

첫째 2.5kg, 둘째 2.2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나...임현태 감동의 눈물

가수 레이디제인(왼쪽)과 배우 임현태 [이미지나인컴즈·다홍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레이디제인(왼쪽)과 배우 임현태 [이미지나인컴즈·다홍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레이디 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출산 과정이 최초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쌍둥이 자매 출산 3시간을 앞둔 모습으로 등장했다. 부부가 지어준 두 딸의 이름은 '우주'와 '별'로, 우주적인 스케일을 담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임현태는 '아기들 나온다니까 마음이,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막 밀려온다'며 아내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남편을 향해 레이디 제인은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풀어갔다. '이달에 트리거 나오나? 근데 우리 둥이들한테는 못 보여주지. 너 트리거에서 전세사기범으로 나오잖아. 또 다른 작품에서도 너무 양아치로 나와서 보여줄 수가 없어'라며 장난을 쳤고, 이에 서장훈도 '연기 잘하더라. 그냥 양아치도 아니고 생양아치 연기를 너무 잘했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출산을 앞둔 임현태는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 궁금하다. 너무 궁금해서 꿈에도 나온다. 그런데 나올 때마다 계속 다른 얼굴'이라며 아빠가 될 설렘을 표현했다. 반면 레이디 제인은 '신생아는 쪼글쪼글해서 다 비슷하게 생겼다. 그리고 오늘 볼거잖아. 그냥 우리 둘 닮았겠지'라며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반응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담당 의사는 출산 전 부부에게 '첫째는 2.5kg 정도 될 것 같고, 둘째가 조금 작아서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갈 수도 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가는 건 아니고, 몸무게 때문이다. 서포트하는 의미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레이디 제인이 제왕절개를 위해 수술실로 이동하자, 임현태는 '잘 될거야. 내가 기도하고 있을게. 걱정하지마'라며 아내를 격려한 후 혼자 남겨진 채 눈물을 흘렸다.

임현태는 '임신 기간 동안의 과정이 생각나더라. 씩씩한 척을 해도 정말 힘들어했었다. 노산에 쌍둥이 출산이니까'라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아내가 겪은 힘든 임신 과정에 대한 고마움과 걱정이 복합된 감정으로 해석됐다.

초조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쌍둥이가 세상에 나왔다. 첫째 임우주는 2.5kg으로, 1분 늦게 태어난 둘째 임별은 2.2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방송에서는 최초로 쌍둥이 자매의 얼굴이 공개됐고,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들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마친 후 병실로 돌아온 레이디 제인을 본 임현태는 달려가 '고생많았다. 자기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며 쌍둥이 딸 사진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은 새 생명의 탄생과 함께 부부의 깊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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