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홍선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국내 유명 관광지부터 해외 명소까지 저마다의 목적으로 이번 여름을 견딜 에너지를 풀충전할 장소로 떠날 듯하다. 혹은 집에서, 숙소에서 그동안 못 봤던 작품을 편안하게 몰아보며 나름의 휴가를 보내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주도 시원한 신작들을 준비했다. 〈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에 더불어 어느새 넷플릭스 빅 3로 불리는 그분의 컴백과 또 다른 데몬 헌터스(?)의 OTT 데뷔, 까칠한 멘토와 적응력 최강 멘티의 끈끈한 법정 케미까지, 황금보다 더 소중한 여름휴가를 알차게 해 줄 신작들이 대기 중이다.
(아래 공개일 및 플랫폼은 대한민국 기준입니다)
웬즈데이 시즌 2 – 오싹한 나라의 웬즈데이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8월 6일 (수)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출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 캐서린 제타 존스 외
#미국드라마 #넷플릭스오리지널 #청춘드라마 #미스터리 #으스스한

전 시즌보다 더 오싹하고 기이하다. 하지만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은 여전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린 〈웬즈데이〉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마주하면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시간순삭급 재미로 담아낸다.
〈웬즈데이〉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영어 부문 역대 1위, 17억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로, 〈아담스 패밀리〉 스핀 오프 그 이상의 환상적인 이야기로 다시 한번 넷플릭스 정주행각을 예고한다. 전 시즌에 이어 팀 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웬즈데이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제나 오르테가의 깜찍하면서도 어딘가 오싹한 열연이 팬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웬즈데이〉에 대한 넷플릭스의 자신감도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시즌 2 공개 전 이미 시즌 3 확정을 공식 발표했고, 시리즈의 주역들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는 중이다. 연일 무서울 정도로 높은 기온 속에 심신이 지친 이때, 웬즈데이와 아담스 패밀리가 건네는 시원한 미스터리 판타지에 풍덩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웬즈데이〉 시즌 2는 8월 6일 파트 1 공개 후, 9월 3일 나머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마동석, 이제 악마도 때려 잡는다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공개일: 7월 31일(목)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2분
출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외
#한국영화 #호러 #액션 #오컬트

케이팝(?)은 부르지 않지만 악령 때려잡는 것은 마찬가지인 또 다른 데몬헌터스가 OTT에 상륙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의 메가 히트로 믿보 배우로 거듭난 마동석이 이번에는 범죄자가 아닌 악령을 때려잡는 헌터로 출연한다. 악의 화신도 피해갈 수 없는 강력한 한 방, 예상치 못한 입담에서 빚어지는 웃음 등, 마블리의 매력은 오컬트에서도 감추기 힘들다. 서사의 흐름이나 장르적인 재미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이미 봐왔던 느낌이 있지만, 아는 맛이 여전히 맛있다. 여기에 마동석과 함께 악과 싸우는 서현, 이다윗의 개성 넘치는 활약상과 악령에 빙의된 소녀 역을 맡은 정지소의 소름 끼치는 열연 등이 작품에 다가가게 만든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 차가운 도시 변호사, 하지만 내 멘티에게는 따뜻하겠지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8월 3일 (일)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부작
출연: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
#한국드라마 #법정시리즈 #감명을주는 #오피스 #멘토 #진심어린

〈서초동〉에 이어 법정극과 오피스의 만남을 흥미롭게 펼쳐낼 드라마가 찾아온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이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차갑고 냉정하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법조인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재벌X형사〉의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함께해 법을 다루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를 치열하게 다룰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부터 냉기 가득한 석훈 역을 맡은 이진욱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일에 대해서는 프로, 후배 변호사들에게는 악마 그 자체로 불리는 깐깐한 멘토지만, 겉과 다른 인물의 따듯한 감성이 사건의 실마리와 인간관계에 예상 밖의 재미와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석훈에게 많은 핀잔을 받지만, 실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효민의 사회생활은 정채연이 맡아서 사회초년생의 공감 가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 밖에도 이학주, 전혜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꾸려갈 직장 내 여러 에피소드도 작품의 쏠쏠한 재미로 다가와 〈에스콰이어〉만의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에스콰이어〉는 8월 2일 10시 40분 JTBC 토요드라마로 방영 뒤 다음 날 8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팬텀 : 더 뮤지컬 라이브 – 집에서 생생하게 즐기는 명품 뮤지컬 공연
스트리밍: 디즈니+
공개일: 8월 6일 (수)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77분
출연: 규현, 임선혜, 윤영석, 신영숙 외
#뮤지컬 #공연실황 #로맨스 #비극 #미스터리

디즈니+에서는 8월 뮤지컬 실황 공연 영화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느낌 그대로의 분위기를 고화질의 영상으로 담아내어 구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 8월 6일에는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가 안방극장에 첫 번째 타자로 공개된다.
흉측한 얼굴 탓에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에릭의 비밀과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규현과 임선혜가 팬텀 에릭과 크리스틴 역을 맡아서 슬프지만 아름다운 로맨스를 이어간다. 특히 규현은 상처로 인해 마음이 뒤틀린 팬텀의 복합적인 모습을 노래와 안무로 섬세하게 연기해 작품의 몰입감을 높인다. 오페라, 발레 등 뮤지컬 외의 여러 장르도 흥미롭게 엮어내며 무대 예술의 힘을 제대로 발산한 점도 돋보인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외에도 같은 날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8월 13일에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와 〈웃는 남자〉, 8월 20일에는 〈엑스칼리버〉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순차적으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