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귀시' 유재명, 솔라, 차선우, 서지수 등 캐릭터 포스터 공개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로, 9월 17일 개봉한다

올가을 가장 섬뜩한 공포영화 〈귀시〉가 유재명, 문채원, 서영희, 원현준, 솔라, 차선우, 배수민, 서지수, 손주연까지, 캐릭터들의 욕망을 생생하게 담아낸 9인 9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귀시〉가 9인 9색 각기 다른 욕망과 대가를 생생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모한 수사에 나선 경찰 ‘동식’(유재명), 더 완벽해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채원’(문채원), 딸의 성공을 위해 금지된 거래에 나서는 ‘희진’(서영희), 귀시 세계와 인간 세계를 잇는 ‘박수무당’(원현준)을 비롯해, 작가의 꿈을 좇다 섬뜩한 사건에 휘말리는 ‘미연’(솔라), 인정받고자 무리한 수사에 따라나서는 신입 경찰 ‘윤건’(차선우), 입시에 집착하는 수험생 ‘수연’(배수민), 외모 강박으로 위험한 거래에 손을 댄 ‘은서’(서지수),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유학생 ‘은진’(손주연)까지, 총 9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욕망에 휘말린 인물들의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집착과 욕망을 생생하게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미연’은 유명 작가의 꿈과 호기심에 끌려 큰 나무집으로 향한 순간을 포착해, 시골 마을의 고요함 속에 드리운 불길한 기운을 생생히 담아냈다. ‘채원’은 ‘어떤 대가를 치러도 완벽한 외모 갖고 싶지?’라는 카피와 함께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홀린 듯한 눈빛을 드러내며 외모 집착의 끝이 불러올 섬뜩한 공포를 예고한다. ‘은서’는 ‘어떤 대가를 치러도 예뻐지고 싶지?’라는 카피와 함께 검은 선글라스 속 날카로운 시선을 던져, 발송자 불명의 택배와 맞물린 의심과 불안을 증폭시킨다. ‘희진’과 ‘수연’의 모녀 캐릭터 포스터는 서로를 향한 다른 결의 욕망을 담아냈다. ‘어떤 대가를 치러도 명문대 다니는 딸 원하지?’라는 카피와 불안한 표정의 ‘희진’은 금지된 시장 ‘귀시’로 향하는 엄마의 집착을, 알 수 없는 불안에 잠식된 서늘한 표정의 ‘수연’은 그 대가를 온몸으로 감당해야 하는 수험생의 섬뜩한 현실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유재명과 차선우 배우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두 남자의 대비를 선명히 드러낸다. ‘동식’은 ‘어떤 대가를 치러도 되돌릴 기회 갖고 싶지?’라는 카피와 함께 날 선 표정으로 집념과 무모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윤건’은 미숙하지만 진심 어린 용기를 가진 신입 경찰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은진’은 화려한 조명 아래 서 있는 모습으로 조회수에 집착한 욕망이 어떻게 또 다른 공포의 문을 열어젖히는지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귀시’의 세계를 관통하는 ‘박수무당’은 ‘어떤 대가를 치러도 진짜 갖고 싶지?’라는 카피와 함께 보는 이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며, 인간과 귀신의 경계를 잇는 존재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각 인물들의 욕망과 불안을 오롯이 담아낸 9인 9색 캐릭터 포스터는 현실과 맞닿은 욕망이 어떻게 귀신을 사고파는 금지된 시장 ‘귀시’로 이어지는지를 강렬하게 암시하며, 압도적인 공포와 여운을 예고한다. 〈귀시〉는 9월 1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영화인

[인터뷰] “우리 욕망에 ‘부드러운 멜로디’란 없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②
NEWS
2026. 5. 13.

[인터뷰] “우리 욕망에 ‘부드러운 멜로디’란 없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②

▶〈훈련사〉 서은선 감독과의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반목하는 둘의 관계가, 영화에 끊임없이 긴장을 유발하고 사건이 일어날 빌미를 제공해 주는데요.​맞아요. 서로가 서로의 목줄을 쥐고 있는 관계인 것 같아요. 하영은 과거 때문에 소라를 두려워하고, 소라는 하영의 약점을 알고 있고요. 동시에 하영은 소라를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도 있고요. 서로가 서로를 통제하는 관계죠.

[인터뷰] “위험하고 문제적인 ‘알 수 없는 여자들’에 끌린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①
NEWS
2026. 5. 13.

[인터뷰] “위험하고 문제적인 ‘알 수 없는 여자들’에 끌린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①

한국독립영화에 주목할 만한 ‘침입자’가 등장했다. 불편한 것, 숨기고 싶은 것, 거슬리는 것을 전면으로 끌어 내 관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연출자. 심리 스릴러 〈훈련사〉의 개봉을 앞둔 서은선 감독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에서 연출을 전공한 그는 단편 〈창밖의 영화〉(2012), 〈열대야〉(2015) 등을 통해 결핍과 욕망을 가진 여성들을 꾸준히 형상화 해왔다. ​첫 장편 연출작 〈훈련사〉는 살인 전과를 가진 동생 소라 의 출소로 흔들리는 스타 반려견 훈련사 하영 , 두 자매의 관계를 통해 드러나는 통제욕과 인간 본성에 관한 디테일한 탐구다.

이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