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설경구 X 홍경 X 류승범 X 변성현 감독, 제작보고회 성료!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굿뉴스〉가 10월 17일 공개를 앞두고,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 홍경, 류승범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설경구
설경구

먼저, 변성현 감독은 “〈굿뉴스〉는 실제 사건에 상상력을 더해 지금 세대에 통용될 수 있는 이야기를 녹인 작품. 재창조한 캐릭터를 통해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며 〈굿뉴스〉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설경구는 “대본 속 아무개를 처음 봤을 때, 시대상과 동떨어진 인물 같았다. 또한, 변성현 감독과의 4번째 작품이라 고민이 되었지만, 같이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이야기가 다르고 새로웠다”, 홍경은 “서고명이라는 인물을 처음 봤을 때, 뜨거운 친구 같았다. 젊은 시절에만 가질 수 있는 야망과 치기가 있어서 끌렸다”, 류승범은 “〈굿뉴스〉 속 곳곳에 감독님이 숨겨놓은 웃음과 요소들이 매력적이었다. 굉장히 영화적이면서도 감독님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흥미롭고 힘이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다”​며 〈굿뉴스〉에 매료된 이유를 밝혔다.

 

홍경
홍경

이어, 〈​굿뉴스〉 속 개성 가득한 캐릭터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 역의 설경구는 “정체불명의 인물이면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인물. 이름 석 자 하나 갖고 싶은 인물이다. 외형적으로도 다른 인물과 이질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가 선보일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변성현 감독은 “설경구 배우의 이전 작품들을 보면서 캐릭터 연구를 했고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설경구 배우는 첫 테스트 촬영 당시 걸음걸이부터 완벽했다”고 밝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의 홍경은 “서고명은 야심과 야망이 큰 인물.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에너지가 있다. 또한, 관제사 역할을 위해 관제 용어들이나 관제사로서 알아야 할 기본 언어를 익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서고명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밝혔다. 중앙정보부장 ‘박상현’ 역의 류승범은 “1970년대의 권력자라는 직위와 인물이 가진 매력이 충돌했으면 했다. 캐릭터의 이중성을 잘 표현해내고 싶었다”며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권력자 캐릭터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변성현 감독은 “설경구, 홍경, 류승범 세 배우의 팬이라 작업 과정이 즐거웠다. 또한, 배우들의 다른 특성이 한데 어우러졌을 때 펼쳐지는 시너지가 좋았다. 연출할 때 행복했다”고 밝혀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앙상블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류승범
류승범

다음으로 1970년의 시대상을 완벽히 구현해 낸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한 심도 깊은 토크가 이어졌다. 변성현 감독은 “시대적 고증은 확실히 지키되,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하자고 생각했다. 미술 감독님과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며 영화 속 눈길을 끄는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설경구는 “굉장히 공들여 찍은 느낌이었다. 실제 70년대에 사용한 기종과 동일한 비행기를 구했고, 공항 세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홍경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에너지가 있었다. 관제사 역할을 하면서 디테일한 버튼부터 작은 소품까지 세밀해서 연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류승범은 “변성현 감독의 미적 감각이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굿뉴스〉​를 통해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프로덕션 덕분에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고,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리얼리티와 상상력을 결합해 한땀 한땀 완성한 프로덕션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변성현 감독은 “챕터식 구성이 영화의 주제와 맞닿아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제4의 벽을 깨는 연출을 통해 시청자들이 〈굿뉴스〉 속 소동들을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유니크한 연출 과정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변성현 감독
변성현 감독

마지막으로, 설경구는 “전 세계 시청자들도 분명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응원 바란다”, 홍경은 “모든 세대가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젊은 시절을 보낸 분도, 또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류승범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뜨거운 반응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라며 흥미로운 소재와 독특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사상 초유의 더블 하이재킹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또한, 변성현 감독은 “부족한 부분이 늘 있지만, 〈​굿뉴스〉에 제가 가진 100%를 쏟아냈다. 뿌듯함이 있는 영화다”는 말과 함께 〈굿뉴스〉를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굿뉴스​〉는 오는 10월 1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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