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 여제 김연경이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고된 촬영 스케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과 그녀가 이끄는 원더독스팀이 일본 고교 배구 최강팀 슈지츠 고교와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MBC와 PD에 속았다"며 예상보다 훨씬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그녀는 "개인 생활이 단 하루도 없다"며 촬영과 팀 운영에 쏟아야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고 토로했다.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 후 처음으로 감독직을 맡아 아마추어 배구팀 '원더독스'를 이끌고 있다. 선수 시절에는 경기에만 집중하면 됐지만, 감독으로서는 팀 관리, 전술 수립, 선수 케어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촬영까지 병행하면서 개인 시간을 거의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연경의 이러한 발언은 감독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과 예능 촬영의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연경은 한국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외 프로리그에서 수많은 우승과 개인상을 휩쓸었으며, 국가대표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4년 은퇴를 선언한 후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김연경이 아마추어 배구팀을 이끌며 겪는 시행착오와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시청자들은 선수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김연경의 리더십과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더독스는 김연경의 지도 아래 점차 실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일본 고교 최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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