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폭군의 셰프' 윤아, 대역 안 쓰더라.. '그러다 쓰러진다' 라고 말했다"

"'이래서 잘 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팬이 됐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광규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37회에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자신이 출연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폭발적인 인기를 거둔 소감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털어놓았다.

김광규는 〈폭군의 셰프〉에서 선임 숙수, 종7품 선부 '엄봉식' 역을 맡았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광규는 〈폭군의 셰프〉에서 만난 후배들을 '리스펙'하게 됐다며, 함께 호흡한 배우 윤아와 이채민에 대해 언급했다. 김광규는 "윤아 배우와 작품을 처음 해봤다. 윤아는 항상 솔선수범한다. 윤아 씨는 대역 없이 요리도, 뒷모습도 직접 소화했다. 그래서 '너 그러다 쓰러진다'라고 했다. '이래서 잘 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팬이 됐다"라고 말하며 윤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김광규는 이채민에 대해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목소리가 완전히 임금님의 목소리가 됐다. 감독님도, 배우들도, 선배님들도 '하트'가 쏟아졌다"라며 현장에서 극찬받는 연기자였음을 밝혔다.

한편, 배우 김광규가 출연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지난달 28일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영화인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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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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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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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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