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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영화 '위키드: 포 굿',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흥행 돌풍 예고

개봉 이틀 만에 매출액 점유율 40.1% 기록... 존 추 감독의 뮤지컬 연출력 통했다

영화 '위키드: 포 굿' 속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 '위키드: 포 굿' 속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위키드: 포 굿'은 전날(20일) 하루 동안 5만 2천여 명이 관람하며 매출액 점유율 40.1%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일에도 10만 8천여 명이 관람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엇갈린 운명,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

존 추 감독이 연출한 '위키드: 포 굿'은 동명 뮤지컬의 1막을 영화화한 '위키드' 이후 1년 만에 공개되는 후속작이다. 엇갈린 운명을 맞이하게 된 엘파바와 글린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마술 사기단의 활약을 다룬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3만 7천여 명이 관람하며 매출액 점유율 25.8%를 기록했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으며, 전날 1만여 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321만 3천여 명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일본 가부키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영화 '국보'는 4위에, 이광수 주연의 코미디 '나혼자 프린스'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말 예매율도 압도적 1위

'위키드: 포 굿'은 21일 오전 9시 예매율 기준으로도 39.0%로 1위를 차지했다. 16만 1천여 명이 관람을 예매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예매율 2위는 26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의 기대작 '주토피아 2'로 9만 2천여 명이 예매했다. 현재 상영작 중에서는 '나우 유 씨 미 3'이 예매 관객 4만 3천여 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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