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X문가영, 디카로 직접 촬영한 '만약에 우리' 커플 사진 공개

2000년대 초반 출시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만약에 우리〉
〈만약에 우리〉

영화 〈만약에 우리〉가 그 시절 감성을 소환했다.

4일 오전 쇼박스는 영화 〈만약에 우리〉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정원’(문가영)의 시선으로 담아낸 ‘은호’(구교환)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스틸컷은 당시 출시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되어, 특유의 거친 질감과 따뜻한 색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서로를 찍어주거나 자취방에서 장난을 치는 등 소소하지만 빛나는 일상의 순간들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은호의 아버지(신정근)와 함께한 자리의 따뜻한 풍경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그려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지난 기억의 흔적들을 다시 펼쳐보는 현실 공감 로맨스다. 2000년대 초반의 익숙한 풍경과 공기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게 할 전망이다.

문가영과 구교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만약에 우리〉는 오는 12월 31일 개봉한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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