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 거머쥐며 카일리 제너에 “사랑해” 공개 고백

영화 〈마티 슈프림〉으로 생애 첫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 수상… 3년간의 동반자 향한 진심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왼쪽부터)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왼쪽부터)

할리우드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2026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인 카일리 제너에게 공개적으로 애정과 감사를 표현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월 4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된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마티 슈프림〉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단 호크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하며 배우로서의 정점을 찍었다.

무대에 오른 샬라메는 조시 사프디 감독과 제작진에게 먼저 감사를 전한 뒤, 객석에 앉아 있는 카일리 제너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는 "3년째 내 곁을 지켜준 파트너 카일리에게 고맙다"며 "우리 관계의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너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너 없이는 이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로맨틱한 소감을 남겼다. 이에 카일리 제너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티모시 샬라메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뷰티풀 보이〉, 〈컴플리트 언노운〉에 이어 네 번째 노미네이트 끝에 거머쥔 첫 번째 남우주연상이기 때문이다.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마티 슈프림〉은 1950년대 전설적인 탁구 선수 마티 라이스먼의 생애를 그린 전기 영화로, 샬라메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그려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2023년 열애를 시작해 어느덧 3년 차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시상식 전후로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서의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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