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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19년 인연 이어간다

소녀시대부터 솔로 퀸까지... 흔들림 없는 19년 동행

가수 태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태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중한 아티스트 태연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기반으로 또 한 번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연이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더욱 빛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이래 K-POP 대표 걸그룹의 메인보컬로 활약해왔다. 2015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아이'(I), '와이'(Why), '사계', '불티', 'INVU', '투엑스'(To.X)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표하며 그간의 음악적 여정을 정리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태연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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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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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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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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