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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힙합 대부 주시 제이와 특급 협업… 신곡 'MOTION' 깜짝 발매 및 '롤라팔루자' 출격

31일 오후 1시 주시 제이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MOTION' 깜짝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 박차 1990년대 미국 남부 힙합 '멤피스' 사운드 재해석 및 코르티스 전 멤버 작사·작곡 직접 참여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보이그룹, 북미 투어 앞두고 포부 다져

코르티스(CORTIS) 디지털 싱글 'MOTION (feat. Juicy J)
그룹 코르티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르티스(CORTIS)가 새 노래를 깜짝 발표했다. '남부 힙합의 대부' 주시 제이와 오랜 음악적 교류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 주목된다.

미니 2집 돌풍 이은 신곡, 멤피스 사운드의 감각적 재해석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31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MOTION (feat. Juicy J)'을 깜짝 발표했다. 미니 2집 'GREENGREEN'으로 돌풍을 일으킨 이들의 굳건한 기세와 자신감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MOTION (feat. Juicy J)'은 코르티스와 힙합 대부 주시 제이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1990년대 미국 남부 힙합의 주요 갈래 중 하나인 '멤피스(Memphis)'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반복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독특한 랩 플로우가 매력적이다. 레전드가 남긴 기존의 흐름을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음악적 언어와 스타일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담대한 면모가 돋보인다.

동경하던 아티스트와의 꿈의 협업, 더 큰 무대 향한 당찬 포부 코르티스는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곡 제목의 'MOTION'은 더 큰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의 '움직임'을 상징한다.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낯설고도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노랫말에 담았다. 8월 4~16일(이하 현지시간) 북미 투어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IN NORTH AMERICA'를 앞둔 팀의 현재, 그리고 미래와 맞닿아 있다. 힙합의 뿌리를 향한 존중과 '영크크(영 크리에이티브 크루)'의 활기찬 에너지가 만들어낸 시너지는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마틴은 주시 제이와 그의 힙합 그룹 쓰리 식스 마피아(Three 6 Mafia)에 흠뻑 빠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수년의 시간이 흘러 코르티스의 멤버가 됐고, 동경하던 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코르티스는 "주시 제이와의 작업은 단순한 만남이 아닌, 오랜 시간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깊은 신뢰를 쌓는 과정이었다"라며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관계 속에서 애정을 갖고 선보이는 곡"이라고 말했다. 익숙한 장르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코르티스만의 '멤피스 웨이브(Memphis Wave)'를 일으키겠다는 선언, 지금 'MOTION (feat. Juicy J)'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K팝 보이그룹 유일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 및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이들은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당 무대는 우리나라 시간 2일 오전 5시 5분부터 50분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코르티스는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보이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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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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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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