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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굿 보이 곤 배드' MV 1억 뷰 돌파… 2022년 발매곡 뒷심 통했다

30일 오전 11시 35분 유튜브 조회수 1억 건 달성… 미니 4집 타이틀곡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 보이 곤 배드' 1억뷰…분노한 소년들의 기록

30일 오전 11시 35분 유튜브 1억 건 달성, 2022년 발매 미니 4집 타이틀곡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년의 상실감이 빚어낸 1억 뷰의 금자탑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또 하나의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의 맹렬한 에너지가 담긴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어서며 굳건한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30일 오전 11시 35분을 기점으로 누적 조회수 1억 뷰 고지를 밟았다. 이는 발매 이후 꾸준히 축적된 대중의 관심과 글로벌 리스너들의 식지 않는 지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 곡은 지난 2022년 대중에게 공개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대표하는 타이틀곡이다. 영원을 맹세했던 첫사랑이 파국을 맞이한 뒤, 순수했던 소년이 거친 분노와 깊은 상실감에 잠식되어 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다크하고 강렬한 콘셉트로의 변신은 기존에 보여주던 청량한 이미지와 완벽한 대비를 이루며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1억 뷰 돌파는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아티스트로서 이들이 지닌 무한한 스펙트럼과 서사적 깊이를 재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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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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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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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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