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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언니를 납치했다! ‘시스터’ 오늘 개봉! 스릴 모먼트 TOP 3 공개!

동생의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의 돈이 필요한 해란(정지소)은 태수(이수혁)와 이복언니 소진(차주영)을 납치한다.

나는 오늘, 언니를 납치했다!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의 〈시스터〉가 스릴 모먼트 TOP 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동생의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의 돈이 필요한 ‘해란’(정지소)은 ‘태수’(이수혁)와 이복언니 ‘소진’(차주영)을 납치한다. 눈 떠보니 낯선 공간에 감금된 ‘소진’. ‘해란’과 ‘태수’는 부잣집 딸 ‘소진’의 몸값으로 10억 원을 요구한다. 납치범 ‘해란’이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진’은 언니와 동생,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위태로운 공조를 시작하고 무자비한 ‘태수’를 상대로 반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1. 깨어난 순간 사지가 묶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소진’,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사방이 막힌 밀실!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차주영)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 가 압도적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스릴 모먼트 TOP 3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스릴 모먼트는 집 앞 골목길에서 갑작스레 납치를 당한 ‘소진’이 사방이 막힌 외딴 공간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장면이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순간, 사지가 묶인 채 복면을 쓴 괴한과 마주하게 된 ‘소진’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두 납치범 ‘해란’과 ‘태수’는 얼굴은 물론 목소리까지 철저히 숨긴 채 모니터로만 명령을 내리며, 몸값을 얻어내기 위한 협조를 요구하면서 ‘소진’을 조여 온다. 도망칠 출구조차 없는 상황 속에서 주도면밀한 범인들을 마주하며 극한의 혼란에 빠진 ‘소진’의 심리는 보는 이에게까지 생생하게 전달되어,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를 형성한다.

 

#2. 상황을 변화시키는 위태로운 공조,

균열의 단서를 제거해야 하는 ‘해란’

 

두 번째 스릴 모먼트는 ‘소진’과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공조 관계를 맺게 된 ‘해란’이 ‘태수’의 발치에 떨어진 증거를 발견하는 장면이다. ‘태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소진’의 거센 반격으로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게 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해란’은 이복동생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언제라도 깨질 수 있는 불안한 협력이 막 시작되려고 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연대를 숨겨야만 하는 ‘해란’의 긴박한 사투는 숨 막히는 스릴을 더한다. 설상가상 복귀한 ‘태수’의 발치에는 미처 정리하지 못한 치명적인 공조의 단서가 남겨져 있어, 이들의 위험천만한 임시 동맹이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게 만든다.

 

#3. 모든 상황을 통제하는 설계자 ‘태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는 순간, 조여오는 숨통

 

세 번째 스릴 모먼트는 미묘한 이상 기류를 알아챈 ‘태수’가 ‘해란’의 복면을 쓴 채 ‘소진’에게 접근하는 장면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상황을 통제하려는 ‘태수’는 ‘해란’과 ‘소진’의 관계에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생겼음을 직감한다. 그는 작은 실마리도 놓치지 않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한 덫을 놓는 모습을 보여주어 팽팽한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관객은 끊임없이 뒤집히는 판도 속에 세 사람의 불안정한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숨을 죽이고 따라가며, 방심할 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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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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