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빈이 유기 동물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함께 키움’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이주빈이 열악한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오키’와 ‘수수’를 집으로 데려와 임시 보호하는 일상이 담겼다. 평소에도 유기견 보호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와 노견 관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이주빈은, 이번 임시 보호 역시 아이들에게 보호소 밖의 평범한 가정 환경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보호소에서 정성껏 돌봐주셔도 한 마리 한 마리에게 손길이 닿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유기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사는 법을 미리 익히고 사랑받는 경험을 얻게 해주고 싶었다”고 임시 보호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처음 집에 온 수수가 푹신한 쿠션이 낯설어 깊게 잠들지 못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제는 이곳을 편안한 공간이라 생각하고 잠이라도 푹 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의 진심은 행동으로도 이어졌다. 임시 보호를 시작하자마자 골반 수술을 받게 된 오키의 지극한 회복을 돕는가 하면, 홀로 남겨진 수수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곁을 지키며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이주빈은 “바쁜 일정 탓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일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지만, 한두 달이라도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키와 수수의 평생 가족이 되어달라”고 입양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현재 이주빈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스프링 피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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