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정려원X이정은의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디즈니+ 공개

폭설 속 베일에 싸인 진실 쫓는 K-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
〈하얀 차를 탄 여자〉

화제의 스릴러 영화가 디즈니+에 상륙했다.

지난 4일, 디즈니+는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를 공개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폭설이 쏟아지던 어느 밤, 피투성이가 된 언니를 싣고 병원에 도착한 도경(정려원)이 사건을 맡은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며 시작된다. 사건 관계자마다 범인에 대해 서로 다른 기억을 내놓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배우들의 열연이다.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정려원은 불안과 공포가 뒤섞인 복합적인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영화 〈기생충〉 등으로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이정은이 가세해 사건의 실체를 쫓는 경찰의 집요함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메가폰을 잡은 고혜진 감독의 연출력 또한 돋보인다. 드라마 〈검사내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의 연출에 참여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고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영화인 이번 작품에서 여성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하얀 눈이라는 시각적 요소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조화시켜 완성도 높은 데뷔작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웰메이드 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영화인

NEWS
2026. 9. 21.

"한국 포크계 총대장" 조영남 애도… '쎄시봉' 이백천 93세로 별세

'쎄시봉' 이백천 93세 별세… 조영남 울린 똘강의 60년 1964년 TBC PD 출신으로 한국 통기타 개척, 23일 오전 7시 발인 1960~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의 스승이자 무교동 '쎄시봉'을 중심으로 통기타 군단을 이끌었던 대중음악평론가 '이백천'이 21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가수 '조영남'이 "한국 포크계의 총대장이자 리더"라며 애통함을 표할 만큼, 고인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거목이었다. 청년 문화의 산실, '똘강'의 시대 1933년 38선 이북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의사인 부친을 따라 서울로 이주한 뒤, 중앙중학교 밴드부에서 처음 악기를 잡았다.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NEWS
2026. 9. 21.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두 청춘의 앙상블 배우 '박보검'과 '진영'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음악적 재회를 이뤘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두 사람이 극의 서사를 관통했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안갯길'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이 작품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가수 벤이 가창했던 '안갯길'은 주연 배우인 '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극 중 인물들의 애틋한 로맨스에 입체적인 깊이를 더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다. 곡을 탄생시킨 원작자 '진영'과 작품을 이끌었던 주인공 '박보검'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하모니를 완성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