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 발달장애 청춘들의 연애 성장 프로젝트 동참... SBS '몽글상담소' 출연

3월 첫 방송되는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 상담소장 활약 예고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발달장애 청춘들의 연애와 성장을 담은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는 발달장애 청춘들의 인생 첫 로맨스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은 사랑을 꿈꾸는 출연진 ‘몽글 씨’들의 로맨스를 돕는 상담소장 역할을 맡았다.

이효리는 이번 프로젝트 동참 이유에 대해 “고혜린 PD의 전작들을 좋아했고 진심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피디라는 생각에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았기에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상순 역시 “어쩌면 민감할 수도 있는 주제를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다룬 프로그램이라는 취지가 좋았다”라며 “연애 프로그램을 보듯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지현, 유지훈, 정지원 등 세 명의 출연자가 소개팅과 데이트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8주간의 여정을 지켜보며 상담소장으로서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이효리는 “이름, 직업, 나이보다 눈앞의 상대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좋아하는 모습에 마음이 몽글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순은 특히 한강공원 데이트 장면을 언급하며 “맑고 순수한 표정이 너무 아름다워 힐링이 되었고 그 장면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시청자들을 향한 독려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효리는 “있는 그대로 청춘들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솔직하고 순수한 에너지에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상순은 “‘우리 모두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달장애 청춘들의 설렘과 성장을 다룬 〈몽글상담소〉는 오는 3월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인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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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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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7월 10일,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사실을 알렸다.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는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 초청에 대해 로카르노영화제는 “우리 모두는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그것을 가능케 한 세련된 기교를 통해 영화의 모든 이미지, 모든 말들, 모든 만남들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너무나도 편안하고 애쓰지 않은 듯 보이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음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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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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