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600미터' 제작진의 신작 '터뷸런스: 15,000피트', 3월 개봉 확정

올가 쿠릴렌코 등 호화 캐스팅으로 완성한 고공 서바이벌

〈터뷸런스: 15,000피트〉
〈터뷸런스: 15,000피트〉

상공 15,000피트, 탈출 불가능한 열기구 안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서바이벌 스릴러 〈터뷸런스: 15,000피트〉가 오는 3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압도적인 긴장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폭풍 속 열기구, 그 안에서 터져 나오는 ‘폭탄’ 같은 진실

〈터뷸런스: 15,000피트〉는 관계 회복을 위해 이탈리아 돌로미티로 여행을 떠난 부부 ‘잭’(제레미 어바인 분)과 ‘에미’(헤라 힐마 분)가 의문의 여성 ‘줄리아’(올가 쿠릴렌코 분)와 함께 열기구에 탑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풍경도 잠시, 고도가 높아질수록 줄리아의 의미심장한 말과 돌발 행동은 부부의 균열을 자극한다. 좁은 바구니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세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설상가상으로 거센 폭풍우가 열기구를 덮치며 생존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

올가 쿠릴렌코의 파격 변신… 〈폴: 600미터〉 제작진의 압도적 스케일

캐스팅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올가 쿠릴렌코가 비밀을 간직한 팜므파탈 ‘줄리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여기에 〈모털 엔진〉의 헤라 힐마와 〈맘마미아! 2〉의 제레미 어바인이 합류해 갈등의 밀도를 높였다.

제작진의 면면도 신뢰를 더한다. 전 세계적인 고공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켰던 〈폴: 600미터〉 제작진이 참여해 한층 높아진 스케일과 현실적인 공포를 구현했다. 연출은 〈노 웨이 업〉의 클라우디오 파 감독이 맡아 액션 스릴러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가 기억 안 나요?”… 파국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먹구름 속 붉은 열기구와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린 에미의 모습을 통해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극한 상황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평화로운 여행으로 시작되지만, “내가 기억 안 난다고요? 정말?”이라는 줄리아의 한마디와 함께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통제 불능 상태로 치솟는 열기구와 절벽에 부딪히는 사투는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하늘 위 지옥에서 밝혀질 진실과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생존자는 누구일지, 〈터뷸런스: 15,000피트〉는 오는 3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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