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27/06d8839c-e1c7-4fb1-a7c9-a333480dff68.jpg)
'노벨문학상' 이은 쾌거, '한강' 미국 최고 권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석권
한국 문학의 위상이 세계 주류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영어판 제목: We Do Not Part)가 미국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5년 시상식에서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공동 번역한 이 작품은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이는 한국 문학이 세계적 반열에 확고히 올랐음을 증명하는 역사적 이정표다.

한국 소설 최초의 금자탑, '퓰리처상' 필적하는 영예 안다
한국 작가의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은 2023년 김혜순 시인의 '날개 환상통' 이후 두 번째이나, 소설 부문에서는 '한국 작가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지대하다. 매년 영어로 출판된 최고 도서를 선정하는 이 상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미국 출판계 전문 평론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뚫고 거머쥔 이번 수상은 '한강'의 문학적 깊이가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보편적 공감을 이끌어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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