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올랐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멋진 신세계〉 2화는 수도권 5.3%, 전국 5.4%,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1화 대비 상승한 수치로, 시공간을 초월한 설정과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의 21세기 별천지 생존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단역 배우 시절의 영상이 '희빈 빙의 밈'으로 확산되며 화제를 모은 서리는 홈쇼핑 아르바이트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무술 시연을 선보이며 '완판 에이스'로 거듭났다. 차세계(허남준)는 서리의 화제성과 효용 가치를 확인한 후 "필요해졌어 당신이. 것도 절실하게"라며 비즈니스 계약을 제안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극 말미에는 주요 인물 3인의 300년 전 인연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서리는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안종과 똑같이 닮은 최문도(장승조)를 보고 공포에 질려 도망쳤으나, 엔딩을 통해 과거 뒤주에 갇혀 있던 서리를 구해낸 인물이 세계와 닮은 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생의 연으로 얽힌 서리, 세계, 문도의 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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