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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천원…서울시, 전국 23개 대학 참여 'FHFP 영화제' 개최

서울시 26일 전국 23개 대학 참여하는 'FHFP 2026 영화제' 개최 관람료 1천원, 굿즈 수익금은 전액 기부

서울시 FHFP 2026 영화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FHFP 2026 영화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크린에 이식된 Z세대의 도발, 한국 영화의 내일을 묻다

한국 영화계의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됐다. 서울시가 오는 26일 서울영화센터에서 개최하는 'FHFP 2026 영화제'는 단순한 대학생 연합 행사를 넘어, 차세대 시네아스트들의 도발적인 데뷔 무대다. 전국 23개 대학 영화동아리가 결집해 기존 상업 영화의 문법을 파괴하는 신선한 시각을 스크린에 투척한다.

관객과 창작자가 충돌하고 교감하는 심도 깊은 대화 프로그램은 물론, 취약계층 문화예술 지원으로 이어지는 굿즈 판매까지 기획의 밀도가 남다르다. 왓챠피디아, 대학내일 등 굴지의 기업들이 후원사로 등판한 것은 이들의 잠재력을 방증한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기폭제 삼아 서울영화센터를 '청년 창작 허브'로 격상시킨다. 단돈 1천 원의 관람료로 한국 영화의 미래를 목도할 기회다. 이수연 경제실장은 우수 인재의 지속적인 유입과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강력한 확장을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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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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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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