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4년 만의 '아워버스데이', 롤모델 묻자…당찬 7인조 출격
이닛엔터테인먼트 첫 걸그룹, 19일 데뷔 싱글 발매 및 4곡 수록
'JYP엔터테인먼트'가 엔믹스(NMIXX) 이후 4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아워버스데이'(OURBIRTHDAY)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싱글 '아워 버스데이'(Our 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올해 '신인상'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걸그룹 아워버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20/96b6a026-b307-4811-8763-f1b5893ba31c.jpg)
오디션 검증 마친 최정예 멤버, 일상의 새로운 정의
'아워버스데이'는 JYP의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 우승을 거머쥔 조혜진과 JTBC '알유넥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혜원을 필두로, 국초록, 유, 베이비, 아치라야, 키라라 등 총 7인조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에는 '하루하루가 생일인 것처럼 매 순간을 즐기자'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아, 평범한 일상을 독창적인 색채로 재정의하겠다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리더 조혜진은 "오랜 시간 고대해 온 데뷔인 만큼 벅찬 설렘을 느낀다"며 "멤버 전원이 이를 악물고 준비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걸그룹 아워버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20/e9f7754d-c434-474a-8d52-7ad32182eea9.jpg)
'수식어 거부' 선언…펑키 댄스곡으로 가요계 정조준
타이틀곡 '스퀴지'(SQUEEZY)는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펑크 기반의 댄스곡이다. 복잡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남김없이 짜내어 털어버리자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데뷔 싱글에는 '스퀴지'를 비롯해 동명의 인트로 곡 '아워 버스데이', '헝그리'(HUNGRY)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유는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의 조언을 언급하며 "항상 화목하게 지내라는 당부에 따라, 이견이 생겨도 서로를 존중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출신 멤버 아치라야 역시 "대형 기획사 출신이라는 무게감이 크지만,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롤모델과 수식어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들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멤버 국초록은 "특정 누군가를 좇기보다는 '아워버스데이' 그 자체의 고유한 개성으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다"며 주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인상'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딘 이들의 행보가 가요계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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