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가 공포를 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고를 공개했다.
인기 호러 시리즈 〈인시디어스〉의 신작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는 죽은 자들의 영역 ‘더 먼 곳’의 사악한 존재들이 인간 세계로 넘어오는 통로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8월 20일부터 한국 관객을 만나고 있는 이 영화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명장면을 만드는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8월 28일 공개했다.
먼저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를 대표하는 ‘이중 치아’ 장면에는 독특한 촬영 방식과 실사 특수효과가 동원됐다. ‘젬마’가 ‘사이러스’의 추종자에게 손을 물리는 순간을 입 속의 시점으로 담기 위해 추종자의 머리를 본뜬 모형 내부에 카메라 렌즈를 설치했다. 소형 기계로 혀와 뺨을 각각 움직이는 한편, 입안에는 오트밀과 유사한 재료를 채워 생생한 질감을 살렸다. 여기에, 제이콥 체이스 감독은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생생함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극강의 공포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온 만큼 시리즈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필요했다. 이를 위해 가장 대표적으로 심혈을 기울인 것은 시리즈 아이콘 ‘엘리스’에 대한 부분이었다. ‘엘리스’가 첫 편에서 죽음을 맞이할 당시 착용했던 의상이 사라진 탓에 의상 디자이너 리즈 커오 파머는 스카프 패턴을 새로 인쇄하고 같은 니트와 카디건을 구해 기존과 동일한 색상으로 염색했다. 리즈 커오 파머는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칠 수 없었다. 모든 것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복제해야 했다”고 말하며 ‘엘리스’의 연속성을 통해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가는 디테일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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