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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호평! ‘스틸레이’ 인사이트 토크 성료!

폭주한 AI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AI와 아버지가 폐기한 전투 수트를 입고 최악의 바이러스에 맞서는 SF 액션.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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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레이〉 100% AI로 만든 90분 분량의 로봇 SF영화다. AI를 일부 활용한 영화가 아니라 기획부터 영상 제작,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을 AI 도구로 만든 장편영화다. AI로봇 기업 애턴(AETERN)의 메인 서버에 어느 날 자율예측시스템이 발동한다.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 AI는 인간을 미래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제거를 결정한다. 자신을 개발한 윤박사와 연구원들을 휴머노이드 AIRA-3를 이용해 납치, 감금하는 AI. 이어서 ‘코드 제로’ 바이러스를 탈취해 인류 종말 계획을 실행한다. 납치된 아빠를 찾아나선 ‘윤강’은 윤박사의 비밀 연구실에서 의문에 쌓인 전투 로봇(스틸레이)을 발견한다. ‘스틸레이’에 탑승한 윤강은 특수 조직 섀도우( SHADOW)를 도와 인질을 구하고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작전에 뛰어든다. 하지만 애턴의 AI 역시 인간의 반격에 맞서 AIRA-3를 전투형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또 하나의 비밀 병기를 개발한다. 과연 윤강은 아빠를 찾고 인류를 바이러스로 부터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폭주한 AI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AI와 아버지가 폐기한 전투 수트를 입고 최악의 바이러스에 맞서는 SF 액션 〈스틸레이〉가 10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9월 7일(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블라인드 시사회와 인사이트 토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인사이트 토크에는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설우인 감독, 공동제작사 ㈜아이노스튜디오 함슬기 대표, 강태경 팀 리더, 원경혜 조연출, 오세은 팀 리더가 참석해 제작 비하인드와 AI 영화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스틸레이〉
〈스틸레이〉

먼저 하정우 부위원장은 “인공지능이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바꾸고 있다. 영상 AI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콘텐츠 산업들도 바뀌게 될 것이고, K-영화와 K-드라마도 상당히 강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궁금했다. 지난주에 발령을 받고 앞으로 AI 기반의 창작과 콘텐츠를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성을 느껴 AI 영화 제작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하게 되었다”고 〈스틸레이〉 시사회와 인사이트 토크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스틸레이〉를 관람한 소감으로 “놀라면서 재미있게 봤다. 정말 대단하고 다시 한번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AI 시대에 문화 강국으로 글로벌을 선도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훨씬 더 적극적으로 챙겨야 될 필요성을 느꼈다. 〈스틸레이〉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의 협업,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하며 AI 영화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와 AI 창작 생태계를 위한 국가차원의 개선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공동제작사 ㈜아이노스튜디오 함슬기 대표는 제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으로 “첫째로 90분 장편 AI 영화는 〈스틸레이〉가 처음이기 때문에 관객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는 90분을 끌고 갈 수 있는 내러티브 유지였다. 제작 당시 한 컷에 15초까지 제작이 가능했기 때문에 90분을 위해 1만 3천 개의 결과물을 가지고 편집했다. 수만 컷 안에서 어떻게 영상을 붙이고 내러티브를 유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신경을 썼던 부분이다”고 답변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겪어야 했던 제작 과정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관객을 만나고 시장에 사례를 만들고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였다. 〈아이엠 포포〉는 〈스틸레이〉보다 짧은 64분이고, 〈중간계〉는 일부 AI를 활용한 사례이다. 〈스틸레이〉를 통해 AI로 90분이라는 장편을 끌고 갈 수 있다는 증명을 하고 싶었고 가장 큰 목적이었다”라며 기존 AI 영화들과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극장에서 만나는 90분 이상의 장편 AI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틸레이〉
〈스틸레이〉

설우인 감독은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제작 여건의 불확실성이다. 생성형 AI 툴이 해외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툴 업데이트, 크레딧 정책의 변화에 따라 제작 일정과 제작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런 상황에 놓여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창작자로서 고민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하며 AI 창작 생태계의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탄생한 영화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영화의 제작 소감으로는 “정말 최선을 다했던 작품이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배우 활동도 꾸준히 할 생각이고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서 AI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것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최선을 다해 제작한 〈스틸레이〉에 대한 애정과 배우 겸 AI 창작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스틸레이〉
〈스틸레이〉

공동제작사 ㈜아이노스튜디오 강태경 팀 리더는 배우로서 활동했던 이력에 대해 “배우 활동을 했지만 무대 경험이 많이 없었는데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영화를 직접 만들어 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AI는 우리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고, 공대생 출신이라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스틸레이〉에서는 '아라' 역을 맡아 연기도 했다. AI가 배우를 꼭 대체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배우와 연결이 되고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창작 도구로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AI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과 배우와 AI 창작의 공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AI 창작 과정에서 저작권 문제 해결에 대한 질문에 오세은 팀 리더는 “저작권은 제작을 하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다. 제작 과정에서 내부적으로도 확인을 하지만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이나 기준이 세워진다면 안심하고 창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AI 창작의 제도적 기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틸레이〉
〈스틸레이〉

이어 유전체 데이터 박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원경혜 조연출은 “웹 개발 공부를 하면서 머신러닝과 생성형 AI를 접하게 됐고, 자신만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흥미를 느꼈다. 이를 바탕으로 AI 창작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이제는 연구를 떠나 창작 활동에 매진하게 되었다. AI는 내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모두가 쉽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AI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블라인드 시사회와 인사이트 토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스틸레이〉는 2026년 10월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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