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수상작 [한국광고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3/786a5a9b-2886-4661-8428-12f9576bcdd1.jpg)
미디어·마케팅 산업 혁신 이끈 주역들, 영예의 무대 오르다
한국광고주협회(KAA)가 올 한 해 미디어와 마케팅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한 '2026 KAA 어워즈' 수상작을 13일 공식 발표했다.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건강한 광고 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보도, 마케터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에는 트렌디한 기획력을 선보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애환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SBS '김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작품은 압도적인 대중성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심층적인 취재로 굵직한 사회적 아젠다를 제시한 '신문기획상'에는 총 4편의 보도가 선정됐다. 동아일보의 'K제조 바꾸는 AI로봇', 매일경제신문의 '무재해 2.0 선진국을 가다', 조선일보의 '전기료 쇼크 산업이 멈춘다', 한국경제신문의 '전기국가 패권전쟁' 등 산업계의 당면 과제를 날카롭게 분석한 기획들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기획보도상' 방송 부문은 AI 시대의 거대한 변화상을 입체적으로 짚어낸 SBS '제4의 물결 내 삶의 AI'가, 온라인 부문은 국내 기업 생태계를 심도 있게 조명한 서울경제신문의 'Korea Company Atlas (기업 지형도)'가 각각 수상작으로 채택됐다.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눈부신 성과를 창출한 실무자들을 위한 '마케터상'은 브랜드, 마케팅전략, 마케팅효과 등 3개 부문으로 세분화되어 수여됐다.
브랜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PR기획팀의 '기프트카 PLAY ON', LG CNS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략팀 유지연 팀장의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 연결은 마음을 향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IMC그룹 CE파트의 '2026 CE 통합 삼성 AI 신혼가전 캠페인', 동원그룹 커뮤니케이션실의 '필요에 답하다'가 탁월한 브랜드 가치 제고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케팅전략 부문은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의 '심플랩(Simple. Lab) 캠페인'과 경동나비엔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의 '생활공기솔루션 캠페인 〈우리집 공기는 경동나비엔〉'이 수상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입증했다. 마케팅효과 부문은 동아제약 광고팀 고민지 책임의 '얼박사 〈꿈의 조합〉'이 선정돼 실질적인 인지도 및 매출 상승효과를 증명했다.
아울러 국내 광고 산업 발전에 오랜 기간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김승일 전 코오롱 부사장(전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장)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개최되는 '2026 한국광고주대회' 본 행사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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