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포토&] '신인감독 김연경' MBC 6관왕 싹쓸이…최고의 예능 등극

시청자 투표로 '올해의 프로그램상' 영예…권락희 PD "패배 익숙한 언더독의 승리"

'신인감독 김연경'이 12월 2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려 6관왕을 휩쓸며 예능 역사를 새로 썼다. 패배에 익숙했던 언더독들의 감동적인 성장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수상 후 감격스러운 표정의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수상 후 감격스러운 표정의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

이날 '신인감독 김연경' 팀은 신인상(김연경)을 시작으로 핫이슈상(부승관), 베스트 팀워크상(원더독스), 베스트 커플상(김연경·인쿠시), 올해의 예능인상(김연경)을 차례로 석권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이었다. 100%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이 상은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대중에게 닿았음을 증명하는 결과였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신인감독 김연경 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신인감독 김연경 팀

김연경은 신인상 수상 직후 "배구라는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아 더 뜻깊다. 방송인이 아닌데 신인상을 받은 걸 보니 앞으로 방송도 틈틈이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과거 V리그에서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한번 노려보겠다"며 대상 후보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연출을 맡은 권락희 PD는 수상 소감에서 프로그램의 본질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승리에 익숙하거나 유명한 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패배에 익숙하고 안 유명한 언더독의 이야기"라며 "선수들의 땀과 눈물로 쓰인 프로그램이고, 함께한 원더독스 선수단이 정말 멋있다"고 감격을 표했다.

×

영화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NEWS
2026. 10. 10.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생모 잘못 아니에요" '홈시크' 쇠렌센 감독의 최초 고백… 56명 조작된 입양의 진실

이방인의 렌즈로 좇은 잃어버린 핏줄 1982년 생후 두 달 만에 덴마크로 입양된 태경 탄야 인월 쇠렌센 감독이 자신의 뿌리를 추적한 자전적 다큐멘터리 '홈시크: 바다의 끝에서'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입양 서류가 유기 아동으로 허위 조작된 사실을 밝혀내며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인권 침해를 인정받은 56명 중 한 명이다. 한국의 생모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용서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그의 기나긴 여정이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덴마크 백인 부부에게 입양돼 '탄야 쇠렌센'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NEWS
2026. 10. 10.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할리우드 거물급 합류, 심해어의 경이로운 모험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가 2027년 7월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9일 제작사 '바른손씨앤씨'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 개봉에 이어 같은 달 14일 프랑스에서 개봉하며 미국 극장가에서도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앨리'는 빛이 닿지 않는 바닷속 협곡에 살면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 하고 TV 출연을 꿈꾸는 엉뚱한 아기 돼지오징어 '앨리'가 친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에 휘말리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이번 신작은 '기생충'(2019)으로 아카데미를 휩쓸고 '미키 17'(2025) 개봉을 앞둔 봉 감독이 오랜 기간 구상해 온 프로젝트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