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포스터 [부산시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26/39f6c0c5-8f74-4937-8ec2-4028c34c504c.jpg)
K-콘텐츠 핵심 축으로 성장한 웹툰, 글로벌 산업 교류의 장 열린다
부산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뮤지엄 원 및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10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웹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권위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국내외 웹툰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종합 문화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웹툰 작가 190여 명이 참여해 총 8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
전시회는 '10년, 하나의 이야기(Ten years, One story)'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역대 페스티벌 포스터를 비롯해 지난 10년간 한국 웹툰이 걸어온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특히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드로잉 토크쇼'는 창작자들의 내밀한 작업 과정과 숨겨진 창작 스토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산업적 측면에서의 성과 창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역시 대폭 확대됐다. 해외 유수 출판사 관계자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외 창작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및 콘퍼런스를 통해 '웹툰 IP'의 사업화와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이 밖에도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만화 그리기 대회와 캐리커처 이벤트가 진행되며, 웹툰 산업 진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현직 작가가 직접 진로와 창작 노하우를 전수하는 '웹툰 상담소'도 운영된다.
본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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