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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조니 뎁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 11일 베일 벗는 짠도리의 고뇌, 파격의 민낯

찰스 디킨스 원작의 독창적 재해석…이언 매켈런·루퍼트 그린트 가세한 12월 극장가 라인업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 속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순한 짠돌이를 넘어선 입체적 고뇌…새로운 숨결 불어넣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가 오는 11일 개봉한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인색함의 대명사인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가 성탄 전야를 배경으로 뜻밖의 유령들을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내면의 변화를 그린다. 세기를 넘어 연극,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로 재해석되어 온 찰스 디킨스의 불멸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현대적인 영상 언어로 스크린에 구현했다.

주연을 맡은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 선장을 필두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윌리 웡카, '가위손'(1990)의 에드워드 시저 등 독창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독보적 인물을 완성해왔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독특한 제스처로 세계적인 팬덤을 이끈 그가 이번에는 희끗희끗한 백발과 심술궂은 눈빛을 장착하고 고립된 구두쇠 노인 스크루지로 철저히 녹아들었다.

'조니 뎁'은 캐릭터 구축에 대해 "단순히 비참하고 탐욕스러운 노인이라는 평면적 틀에서 벗어나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태어날 때부터 타인을 불쾌하게 만들려고 작정한 사람은 없다"며 "작품에 담긴 메시지는 대단히 깊고 심오하며, 그 속에 녹아 있는 해학적 유머 또한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차별화된 해석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대배우 '이언 매켈런'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루퍼트 그린트'가 합류해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완성했다. 독창적인 연출 감각을 인정받은 공포 영화 '펄'(2022)의 '타이 웨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의 묵직한 고전미에 감각적인 서스펜스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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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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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오피셜차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골든' 72주 연속 질주…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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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7.

[영국오피셜차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골든' 72주 연속 질주… 새 역사 썼다

글로벌 음악 시장 뒤흔든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의 독보적 행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대표 사운드트랙 '골든' 이 세계적 권위의 팝 차트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폭발적인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에서 지난주 대비 12계단 하락한 61위를 기록하며 무려 '7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발매된 지 1년이 훌쩍 넘은 시점에도 글로벌 리스너들의 탄탄한 스트리밍 수요를 입증하며 경이로운 장기 집권을 유지하는 양상이다. 앞서 '골든'은 지난해 8월 1일 자 오피셜 싱글 차트 정상을 밟으며 전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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