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의 세포 마을에는 단단한 ‘원칙의 탑’이 높고 곧게 서 있다. ‘샤워 시엔 머리부터 감기’, ‘덕질은 한 달에 최대 50만원’ 등의 사소하고도 거대한 원칙들은 순록 세포 마을의 근간이자, 평화를 유지하는 힘이다. 배우 김재원 본인의 원칙의 탑에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라는 대원칙부터 파생된 작고 큰 원칙들이 촘촘하고 빼곡하게 들어선 듯하다. ‘내가 하는 작품을 사랑하자’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자’ ‘작품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자’ 등, 마치 순록의 원칙들이 세포 마을의 질서를 세우듯 김재원의 원칙들은 그의 선택들을 설계해왔다.
▶〈유미의 세포들3〉 배우 김재원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씨네플레이[인터뷰] 대장정의 가장 찬란한 피날레 완성. '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①순록의 세포 마을에는 단단한 ‘원칙의 탑’이 높고 곧게 서 있다. ‘샤워 시엔 머리부터 감기’, ‘덕질은 한 달에 최대 50만원’ 등의 사소하고도 거대한 원칙들은 순록 세포 마을의 근간이자, 평화를 유지하는 힘이다. cineplay. co. kr이번 작품에서는 김고은 배우와의 케미가 굉장히 좋아, 많은 시청자들이 ‘설렌다’는 평을 하고 있어요. 현장에서 연하남 순록으로서 유미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특별히 공들인 지점이 있다면요. 순록이와 유미가 확신을 가지고 나서부터는, 2부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걸 컴팩트하게 담아서 보여줘야 했어요.
‘잘 봤다’라는 말 뒤에는 항상 ‘그런데’라며 사족을 붙이고 싶다. 타고난 반골 기질 때문일까. 아무리 재밌게 본 영화, 드라마라도, 꼭 말하고 싶은 한 가지가 있기 마련이다. 마음에 걸리는 한 부분을 꼬집어, ‘김지연의 한꼬집’을 쓴다. 맛집인 줄로만 알았다. 긴 웨이팅 끝에 겨우겨우 들어갔다. 사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음식이 나왔다. 근데 딱 거기까지였다. 한 번쯤 가볼 만은 한데, 또 가고 싶냐고 하면 글쎄. 치즈, 트러플, 투쁠 한우 등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재료를 썼는데, 안 먹어도 그만, 먹어도 그만인 맛이었다. 그게 꼭 〈21세기 대군부인〉 같다. 알면서도 속고 싶었다.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가 갑작스러운 개봉 취소를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글리치 프로덕션에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는 폼니라는 여성이 의문의 가상 세계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인디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로 공개한 이 작품은 넷플릭스로 진출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마지막 에피소드인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의 극장 개봉까지 이어졌다. 한국 역시 에스비엠엔이이 배급을 맡아 6월 5일 정식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5월 8일, 에스비엠엔이은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의 개봉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시사 첫 반응]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세기를 뒤흔든 전설적인 음악과 전율의 무대를 담은 영화 〈마이클〉이 오는 5월 13일 개봉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매그니피센트 7〉, 〈트레이닝 데이〉의 연출을 맡은 안톤 후쿠아가 감독을 맡았는데요.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영화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주성철 / ★★★ / 세계 최고 슈퍼스타도 비켜갈 수 없었던, 막내아들의 고달픈 삶〈모던 타임즈〉(1936)의 찰리 채플린과 〈사랑은 비를 타고〉(1952)의 진 켈리에게 오마주를 바치며, 씨네필 마이클 잭슨의 완벽주의가 드러난다. 더불어 영화는 아버지의 굴레를 넘어 힘겹게 독립하는 마이클에 집중한다.
확실히 마블이 칼을 갈긴 했다. 페이즈 4부터 페이즈 5 도입부까지 한참 죽을 쒔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더 마블스〉를 기점으로 약간의 공백기를 취하며 기획 전반을 재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편수를 줄이고 제작 예정 작품을 정리한 마블은 서서히 상승기류를 찾아가고 있는데, 이번에 그 흐름에 한 번 더 박차를 가하는 특별편이 공개됐다. 5월 13일 디즈니플러스로 독점 공개된 〈퍼니셔: 원 라스트 킬〉이다. 이 작품은 디즈니플러스로만 공개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디즈니+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시리즈’인데,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의 사건을 약 1시간 내외에 풀어낸 스핀오프 중편을 이른다.
'해리슨 포드', 청년 세대 향한 묵직한 일침과 격려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 '해리슨 포드'(83)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다. 14일 CNN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1일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1만 4천 명의 졸업생 앞에 선 그는 "여러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지녔다"며 "세상을 바꾸러 가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 세대가 물려준 세계는 엉망진창"이라며 기성세대의 과오를 냉철하게 반성했다. 그는 "여러분의 재능과 야망을 발휘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창조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서달라. 그것이 진정한 변화를 만드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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