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줘서 고마워!"
외치고 싶은 배우들이 있습니다.

아역 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이후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전세계가 사랑하는 배우로 발돋움한
이들에게 향하는 말입니다.

이런 부류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성장기를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작품 제목 옆 나이는 제작년도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13세 <어바웃 어 보이>
18세 <스킨스>
26세 <이퀄스>

니콜라스 홀트

7살 때 배우 생활을 시작한 홀트는 2002년작 <어바웃 어 보이>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드라마 <스킨스>, 영화 <싱글 맨>을 통해 성인배우로 안착했죠. 근래엔 '엑스맨' 시리즈, <웜 바디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서 독특한 분장의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3세 <레옹>
18세 <스타워즈: 에피소드 1>
35세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나탈리 포트만

포트만의 커리어는 시작부터 화려했습니다. <레옹>의 마틸다는 아역배우가 주목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캐릭터였죠. 매해 괄목할 만한 연기력의 성장을 보여준 그녀는 2010년 <블랙스완>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작년 '감독'으로서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7세 <아이 엠 샘>
11세 <우주 전쟁>
19세 <베리 굿 걸>

다코타 패닝

<아이 엠 샘> 속 어린 패닝은 숀 펜의 명연에도 가려지지 않은 생기로 가득했죠.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아역배우였던 그녀는 <숨바꼭질>, <우주 전쟁>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재는 로맨스, 스릴러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죠.

9세 <패닉 룸>
18세 <트와일라잇>
26세 <카페 소사이어티>

크리스틴 스튜어트

"<패닉 룸>의 그 애가 스튜어트였어?" 그녀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하이틴스타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올라오는 반응입니다. 시리즈와 함께 성인이 된 그녀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스틸 앨리스> 등에서 발군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7세 <크리터스 3>
22세 <로미오와 줄리엣>
39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991년 <크리터스 3>로 처음 주연으로 활약한 디카프리오는 <길버트 그레이프>, <토탈 이클립스>를 거쳐 최상의 미모와 연기력을 지닌 배우로 일찌감치 인정 받았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과 <타이타닉>은 그를 지구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놓았죠. 그의 왕좌는 여전히 흔들릴 줄 모르고 있습니다.

7세 <E.T.>
17세 <야성녀 아이비>
39세 <블렌디드>

드류 베리모어

베리모어 역시 '아역 출신 배우'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배우 중 하나입니다. <E.T.>를 본 이들이라면 거티의 사랑스러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섹슈얼함을 마음껏 어필한 <야성녀 아이비> 등 차근차근 이미지 변신을 꾀한 그녀는 90년대, 2000년대 로맨틱코미디의 여왕으로 군림했죠.

11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2세 <월플라워>
27세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첫 '해리포터'가 공개되자마자 전세계는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에게 사로잡혔습니다. 10년 만에 시리즈를 마친 후에도 성장통은 그녀를 비껴갔죠. <월플라워>, <블링 링>으로 최고의 청춘스타가 된 그녀는 곧 개봉할 <미녀와 야수>의 벨로 다시 한번 지구인들을 매혹시킬 예정입니다.

12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4세 <킬 유어 달링>
27세 <나우 유 씨 미 2>

대니얼 래드클리프

우리의 해리, 래드클리프의 행보 역시 탄탄대로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마친 후, <우먼 인 블랙>에선 호러물을 이끌어가고, <킬 유어 달링>에선 실존인물 앨런 긴즈버그를 연기했습니다. 작년엔 <나우 유 씨 미 2>에 출연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친화력을 뽐내기도 했죠.

12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20세 <스파이더맨>
34세 <미드나잇 스페셜>

커스틴 던스트

던스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에 못지 않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연기력을 제대로 어필했습니다. <쥬만지>, <브링 잇 온>,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으로 몸집을 불린 그녀는, <멜랑콜리아>로 칸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명성을 톡톡히 다졌죠.

13세 <태양의 제국>
26세 <아메리칸 싸이코>
41세 <빅쇼트>

크리스찬 베일

베일은 1987년 스필버그가 발표한 전쟁영화 <태양의 제국>에서 굳셈과 연약함을 동시에 품은 아이 짐 역으로 일찌감치 화려한 유년을 보냈습니다. 때마다 나이에 걸맞는 캐릭터를 연기해 자연스럽게 성인배우로 안착했고요. 현재까지 특별한 슬럼프 없이 단단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4세 <택시 드라이버>
29세 <양들의 침묵>
51세 <엘리시움>

조디 포스터

'아역 출신 배우'의 시조새(?) 격인 포스터. 14살에 맡았던 <택시 드라이버>의 아이리스 역으로, 지금 봐도 파격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세상을 놀라게 했죠. 학업에 열중한 80년대 초중반을 지나, <피고인>과 <양들의 침묵>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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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에디터 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