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밤! 3월 2일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생일입니다. 영국 대표 배우로 우뚝 선 그! 그저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만 그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더 주목해주세요~. 그의 버쓰데이를 맞이하야 다니엘 크레이그에 대한 모든 것을 탈탈 털어보려고 합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이 배우! 스크롤 내려 확인해보자고요~.


#유아기 #영국인 #길드홀_학교

미술 교사 어머니와 전직 해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크레이그! 유년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예술적인 영향을 뿜뿜! 받으며 자라나게 됩니다. 그의 어머니는 극장에 가는 걸 즐겼다고 해요. 그는 명배우들의 연기를 눈으로 직접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죠!

그의 연기 경력은 6살 때부터 시작됩니다.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했죠. 공부엔 별 관심이 없었던 그! 16살 때 "더 이상 학교에 다니고 싶지 않다"고 선포한 후 런던의 국립 청소년 연극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학비를 벌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뼈빠지게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후문...! 이후엔 세계적 명문, 길드홀 음악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주드 로, 이완 맥그리거, 조셉 파인즈 등과 동문이라고 하네요!


#007 #제임스_본드

그는 6대 제임스 본드입니다. <007> 시리즈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난 직후, 그가 <007> 시리즈 골수팬들의 어마어마한 반발(!)을 마주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죠? 기존의 제임스 본드들과 이미지가 맞지 않아 캐스팅 당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제임스 본드들이 흑발에 전형적인 신사 스타일이었다면, 그는 금발에 다소 터프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였죠. 그를 제임스 본드(Bond)가 아니라 제임스 블랜드(Bland. 순한, 매력 없는)라 소개한 기사가 날 정도였습니다.  

넘나 멋있고요..... 갑자기 영화 내용을 까먹게 만드는 마법 시전

그.러.나! 첫 작품 <카지노 로얄>이 공개된 후 모든 논란은 사그러들었습니다. 겉멋+느끼미 장착한 제임스 본드를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로 재탄생시켰거든요. 훌륭한 바디(워후!)와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촬영 도중 지문이 사라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는군요.(그래서 이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농담도 하셨다는..ㅎ 위험한 남자...)

<카지노 로얄>은 상영 당시 역대 007 시리즈 중 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뿐인가요? 후에 나온 <스카이폴>은 그 기록을 갈아치우며 2012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죠!

<007 스펙터> 이후 제임스 본드 캐릭터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던 그! 이후 어떤 배우가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될지 궁금한 가.운.데..! 다니엘 크레이그의 복귀설도 솔솔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 25번째 작품이 크로아티아에서 촬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한번 더 출연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007 스펙터>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할리우드 #독립영화 #만능연기꾼

<사랑의 악마>(위), <툼 레이더>(아래)

그는 현대미술가 베이컨의 생애를 담은 영화 <사랑의 악마>에 출연하고부터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베이컨의 동성 연인 조지 다이어를 연기했죠. 이 영화로 단번에 에딘버러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 그! 할리우드에 발을 디디게 됩니다. 할리우드에 그의 얼굴을 알린 영화는 <툼 레이더>였어요. 그는 라라(안젤리나 졸리)의 과거 연인인 알렉스 역을 맡았죠.

<사랑의 목소리>, <마더>

이후 유명 감독들과 함께 작업을 이어나가며 대배우로 성장한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후에도 규모가 작은 인디 영화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중입니다.


#헤어스타일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증하는 그! 색다른 캐릭터를 여럿 생산한 만큼, 색다른 헤어스타일도(ㅋㅋㅋ) 여럿 생산하셨습니다. 헤어스타일마다 얼굴이 달라보이는 것! 한자리에 모아놨으니 잠시 감상해보시죠~.


#전여친 #레이첼_와이즈 #사랑꾼

1991년 배우 피오나 루던과 결혼했으나 1994년에 이혼한 그! 이후 꽤 여러 명(!)의 연인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긴 시간 연인이었던 사람은 배우 하이케 마카취였어요. 우리에겐 <러브 액츄얼리>에서 앨런 릭먼을 유혹하던 눈 땡그란 비서로 유명하신 분이죠? 2004년 그녀와 헤어진 그는 다음해 <더 재킷>에서 만난 프로듀서 사츠키 미첼과 연인이 되었습니다. 5년 열애 끝에 헤어졌죠.

그의 트루 러브! 바로 <드림 하우스> 촬영 중 만난 레이첼 와이즈입니다. 두 사람은 영화를 찍다 눈이 뿅뿅!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죠. 이렇게 공식석상에서마다 깨볶는 중이십니다. 넘나 잘 어울리시네요!


#브로드웨이 #연극

<스테디 레인>(위), <배신>, <오셀로>(아래)

이 배우, 천생 열일꾼입니다. 스크린 속에서 활약하는 것도 모자라 무대 위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거든요. 2009년엔 2인극 <스테디 레인>을 휴 잭맨과 함께했고, 2013년엔 레이첼 와이즈와 함께 <배신>으로 무대 위에 섰습니다. 2016년엔 <오셀로>로 무대에 올랐죠. 오셀로를 파멸로 이끄는 악역 이아고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런던_올림픽 #여왕님 #에스코트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1AS-dCdYZbo

영국의 대표 배우로 우뚝 선 그!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제임스 본드에 빙의하여(ㅋㅋㅋ) 버킹엄궁에서부터 올림픽 경기장까지 여왕님을 에스코트했죠.

헬기를 타고 경기장에 도착한 두 사람! 헬기에서 실제로 뛰어내리며 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있던 전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올림픽에서까지 액션을 선보이다니! 참된 배우(ㅋㅋㅋㅋ)란 이런 것이죠!.


#스타워즈 #깨어난_포스 #카메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도 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엥? 전혀 얼굴을 본 기억이 없다고요? 그럴 수밖에요. 그는 가면을 쓴 스톰트루퍼로 등장했거든요. 이 사실은 원래 비밀이었으나... 배우 사이먼 페그의 폭로로(ㅋㅋㅋ) 강제 공개되었습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007 스펙터>와 같은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J.J. 에이브럼스 감독에게 카메오로 출연하고 싶다 제의해 함께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오늘의 '다니엘 크레이그 알아보기'는 여기까지! 후훗. 그는 브로드웨이 연극 <오셀로>를 마치고 넷플릭스 드라마 <퓨리어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촬영장에서든 스윗홈에서든 깨볶는 생일 보내시길 바라며! 혹시 다니엘 크레이그에 대한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씨네플레이 에디터 유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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