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들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어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영화 제작은 거대한 자본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그럼, 이번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소식
1. 엘 차포의 실화를 영화화하는 소니 픽처스
소니 픽처스는 콜 메럴과 더글라스 센츄리의 출판 예정인 <엘 차포>의 체포에 대한 이야기 <Hunting El Chapo: The Thrilling Inside Story of The American Lawman Who Captures The World’s Most-Wanted Drug Lord>를 영화화한다고 합니다. 마약 밀매와 살해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탈옥을 하여 3번에 걸쳐 재검거되어 최근 미국으로 송환 조치된 악명 높은 멕시코의 마약 밀매 조직의 간부 호아킨 구스만 '엘 차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3 아츠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게 되고, 현재 마이클 베이가 감독 후보군에서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현재 돈 윈슬로가 엘 차포의 이야기를 허구로 그린 <더 카르텔>도 폭스가 제작을 맡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나쁜 녀석들 3>에서 하차한 조 카나한 감독
<레이드> 할리우드 리메이크 연출에 내정된 조 카나한 감독이 <나쁜 녀석들 3>(Bad Boys for Life)에서 하차했습니다. 스케줄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조 카나한 감독은 <나쁜 녀석들 3>의 각본 작업도 한 것으로 알려져서 감독의 교체와 함께 각본도 교체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윌 스미스가 캐스팅되었고 마틴 로렌스의 복귀가 가까웠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나쁜 녀석들 3>는 2018년 11월 8일 북미 개봉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동안 새로운 감독이 영입되어 스케줄을 맞출지 아니면 스케줄을 조정하게 될지 지켜봐야 될 듯합니다.
3. 킹콩과 고질라 대결 영화에 합류한 7인의 각본 작가
레전더리 픽처스의 몬스터버스도 공동 각본 작가 작업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29일 킹콩과 고질라의 대결을 위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테리 로시오를 리더로, 패트릭 맥케이와 J.D. 페인(<스타트렉 4>), 린지 비어(<더 킹킬러 크로니클>), 캣 바스코(<퀸 오브 디 에어>), T.S. 노린(<메이즈 러너>, <퍼시픽 림 2>)과 J. 마이클 스트랙진스키(<바벨론 5>, <센스 8>)가 합류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레전더리 픽처스가 7명의 각본 작가를 투입한 것은 고질라와 킹콩의 격돌을 단순한 크로스오버 괴수 액션 영화 이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동 각본 작가 작업 시스템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범블비 스핀 오프를 공동으로 작업했다고 소개된 라이터스 룸 시스템으로 영화팬들에게 알려진 바 있는데요. 여러 작가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공조하면서 각본을 쓰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취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소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묻히는 단점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시리아 난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제작에 참여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J.J. 에이브럼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시리아 난민에 대한 실화를 다룬 영화의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영화는 멜리사 플레밍의 <A Hope More Powerful Than the Sea: One Refugee’s Incredible Story of Love, Loss, and Survival>을 원작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19세의 여성 알 자메드는 전쟁으로 얼룩진 고향을 떠나 이집트로 피난을 떠나지만, 그곳에서도 추방당하고 유럽으로 향하게 됩니다. 알 자메드는 작은 보트로 여러 난민들과 함께 표류하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지만 어린 두 아이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캐스팅
1. 법정 드라마 <언핏>에 캐스팅된 다코타 존슨
다코타 존슨이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미국의 불임 정책에 대한 법정 드라마 <언핏>(Unfit)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애덤 코헨의 <Imbeciles: The Supreme Court, American Eugenics and the Sterilization of Carrie Buck>을 원작으로 영화화된다고 하는데요. 스토리는 1927년 버지니아 출신의 젊은 여성 캐리 벅이 어머니가 되기 위해 싸웠던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미국 정부는 기준에 미달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불임시키는 정책을 폈다고 합니다. 아마존 스튜디오가 랫팩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을 맡게 되었는데요. 다코타 존슨은 자신의 제작사 실루엣 프로덕션을 통해 총괄 제작도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전직 변호사 출신의 멜리사 런던 힐퍼스가 각색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감독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2. <언더워터>에 합류하는 제시카 헨윅과 T.J. 밀러
20세기 폭스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하기로 내정되어 있는 심해 스릴러 <언더워터>에 제시카 헨윅과 T.J. 밀러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언더워터>의 스토리는 해저 지진이 발생하자 심해 연구팀 시설이 붕괴 위기에 놓이게 되고, 생존자들은 해수면으로 올라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아직 제시카 헨윅과 T.J. 밀러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브라이언 더 필드가 각본을 맡았고, 윌 유뱅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3월 말 뉴올리언스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데드풀 2>에 도미니 역으로 캐스팅된 재지 비츠
<데드풀 2>의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뮤턴트 파워는 모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강력한 전사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드풀 2>에는 향후 엑스포스 라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케이블도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여러 캐스팅 루머에도 불구하고 현재 케이블 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데드풀 2>는 렛 리즈와 폴 워닉이 각본을 맡고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4. <더 라스트 풀 메저>에 캐스팅된 사무엘 L. 잭슨
사무엘 L. 잭슨이 토드 로빈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 <더 라스트 풀 메저>(The Last Full Measure)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세바스찬 스탠, 크리스토퍼 플러머, 윌리엄 허트, 브래들리 휘트포드, 마이클 임페리올리와 라이너스 로체 등에 합류하게 되는 것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로 주인공이 이끄는 펜타곤 조사팀이 자신의 목숨을 내던져 베트남전에서 치열했던 전투 중에서 해병대 60명의 목숨을 건진 공군 소속 위생병 윌리엄 피첸버거의 무공을 의회에 소개하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5. 페라리 전기 영화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휴 잭맨과 누미 라파스
마이클 만 감독의 엔조 페라리 전기 영화에 휴 잭맨과 누미 라파스가 출연 제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휴 잭맨에게는 페라리 역을 누미 라파스는 아내 린다 역을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챤 베일이 엔조 페라리 역에서 하차하고 근 1년 만의 소식인데요. 엔조 페라리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기업가로 스쿠데리아 페라리 그랑프리 모터 레이스의 창시자이며, 스포츠카 제조 회사인 페라리의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추가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마이클 만 감독의 페라리 영화는 1957년을 배경으로 마세라티와의 경쟁 구도에 맞추어진다고 합니다.
6. 아기 코끼리 <덤보>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있는 에바 그린과 대니 드 비토
<미녀와 야수>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의 또 한편의 애니메이션의 실사 버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덤보>에 에바 그린과 대니 드 비토가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3명의 인간 주연 캐릭터들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덤보>는 디즈니의 4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1941년 공개된 바 있습니다. 거대한 귀를 가진 서커스 코끼리로 놀림을 당하나 결국 하늘을 날수 있는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에바 그린에게 제안된 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대니 드 비토에게 제안된 역은 작은 서커스를 운영했던 메디시 역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에바 그린과 대니 드 비토가 출연을 확정하면 팀 버튼 감독과는 두 사람 모두 3번째 함께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각본은 에런 크러거가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모저모
1.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2>가 2018년 개봉일에 맞추지 못할 것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바타 2>가 2018년에 개봉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이 아바타 후속 시리즈의 개봉일을 발표 한 적은 없다고 밝히고, 현재 <아바타 2>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바타 2,3,4와 5를 동시에 만들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시도는 거대한 시도이며 3개의 댐을 만드는 것 같으며, 순차적으로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웃었다고 합니다. 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평균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 데 약 4년 반이 걸렸고, 이번에는 4편이라고 강조하며 말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진행 단계는 아바타 세계에 등장하는 모든 크리처와 세트가 제대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모두와 나누고 싶지만 공개하고 싶은 마음은 뒤로 미루어 적당한 때가 되면 커튼을 열어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개봉일을 확정하지 않았는데요. 제작사가 원하는 개봉일에 스케줄을 맞추기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2. 사이먼 킨버그 "<엑스포스>의 중심은 데드풀과 케이블이 될 것입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의 제작자인 사이먼 킨버그는 인터뷰를 통해 차기 엑스맨 유니버스에 대한 힌트를 주었는데요. 현재 <뉴뮤턴트>, 채닝 테이텀의 <갬빗>과 <데드풀 2>, 그리고 <엑스포스>의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예상대로 데드풀과 케이블이 <엑스포스>의 메인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데드풀 2>는 금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케이블과 데드풀이 중심에 서는 엑스포스는 엑스맨의 비밀 특공대와 같은 팀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이들 시리즈들은 다크할 것이며 R 등급의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엑스맨 캐릭터들도 합류하지만, 기존의 엑스맨 시리즈와는 분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들 스토리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톤의 영화들을 연결하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독립되어 만들어지는 영화들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가능하게 될 때 이들 스토리들을 하나로 묶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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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The Tracking Board, The Guardia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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