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vs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4,935,660 명 vs 4,853,123 명 (시리즈 중 최다 관객 수)
DC 리부트에 배트맨이 있다면 마블에는 뭐가 있다? 스파이더맨이 있다! 스파이더맨 역시 리부트를 꾀하며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캐릭터다. <스파이더맨>(2002)을 시작으로 총 3편을 보유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시리즈는 3편 모두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을, 샘 레이미가 감독을 맡아 완성시켰다. 너드미와 짠내로는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평이 자자하다. 특히 <스파이더맨 2>(2004)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스파이더맨 시리즈 모두를 아우르는 명작으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1편이 110만, 2편이 두 배인 230만, 3편이 490만을 동원, 관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다.
그리고 2012년, 마크 웹 감독이 리부트 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하였다. 리부트는 기존의 컨텐츠가 인기 있을 경우 이를 연장하는 목적으로 리부트를 시도하기도 하는데, 그 예가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전작에 비해 볼거리는 많아졌으나 다소 가볍고 개연성이 허술하다는 점에서 두 편 모두 전 세계 평단의 혹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꽤 흥행에 성공한 편이다. 1편은 480만을, 2편은 410만 관객을 기록하며 총 800만이 넘는 관객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찾았다. 이후 마블이 소니와 판권을 협상해 MCU에 합류시키면서 다시 한 번 리부트를 시도한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이 개봉했다. 기존에 대학생이었던 피터 파커가 아닌 고등학생 피터 파커를 그려내며 국내에서만 720만 관객을 동원, 스파이더맨 시리즈 상 국내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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