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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검색 결과

영화 '실미도', 23년 만에 자막 수정…

영화 '실미도', 23년 만에 자막 수정…"사형수 아닌 민간인" 범죄자 꼬리표 뗀 31명의 진실

국방부·유족회 요청으로 4일부터 새 자막 적용, 1968년 창설 부대원 명예 회복 조치… 과거사위 "대부분 평범한 민간인" 규명
왜곡된 역사의 바로잡기, 스크린 밖으로 나온 진실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실미도'가 개봉 23년 만에 작품 도입부의 안내 자막을 전면 수정했다. 극 중 부대 공작원들을 '사형수' 등 흉악 범죄자로 묘사했던 기존의 극적 설정이 역사적 실제와 명백히 다르다는 '국방부'와 희생자 유족회의 강력한 정정 요청을 수용한 결과다. '국방부'는 '실미도 희생자 유족회'의 청원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배급사인 'CJ ENM'에 공식적으로 자막 수정을 요구했다.
1980년 5월, 광주 송암동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을 아십니까? 영화 <송암동>

1980년 5월, 광주 송암동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을 아십니까? 영화 <송암동>

예고편 캡처 1980년 5월 24일, 광주 외곽 송암동에서 벌어진 일 ​ 1980년 5월 21일, 옛 전남도청 앞에서의 집단 발포. 1980년 5월 광주에서의 일은 그뿐만이 아니다. ​ 1980년 5월 24일, 광주 외곽의 송암동 일대.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무고한 시민이 희생되었다. 군인끼리의 오인사격이 발생한 것이 시작이었다. 계엄군 간 벌어진 오인 교전으로 인해 공수부대원 9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당하자, 공수부대는 화살을 무고한 시민에게 돌렸다. 그 후, 마을 주민들은 이유 없이 보복 사살을 당했다.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② “허진호 감독님,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② “허진호 감독님,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

※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취사병 박지훈, 강림소초 위기 극복! ‘취사병 전설이 되다’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

취사병 박지훈, 강림소초 위기 극복! ‘취사병 전설이 되다’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

강림소초 취사병 강성재(박지훈)와 병장 윤동현(이홍내)은 취사 트레일러만으로 장병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취사병 박지훈이 KCTC 훈련의 숨은 승부사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제공 티빙 ) 6화에서는 KCTC(한국군 과학화전투훈련단) 기간 동안 부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라는 퀘스트를 받은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덮어두어선 안 될 시간을 다시 꺼내들다, '내 이름은'과 같이 보면 좋을 영화들

덮어두어선 안 될 시간을 다시 꺼내들다, '내 이름은'과 같이 보면 좋을 영화들

덮어두려고 하지만, 그래선 안되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꼭 다시 끄집어내 대중의 기억을 다시 환기하는 감독이 있다. 4월 15일 개봉하는 〈내 이름은〉의 정지영 감독이다. 정지영 감독은 그동안 빨치산(〈남부군〉), 베트남 참전용사의 PTSD(〈하얀 전쟁〉), 독재 정권 치하의 강압수사(〈남영동1985〉) 등 대한민국 사회에서 민감하게 여기는 지점을 과감하게 작품에 녹여냈다. 이번 작품 〈내 이름은〉 역시 엄마와 아들, 모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국 현대사에서 거듭 재발굴되고 재조명되고 있는 사건을 끄집어낸다.

"트럼프 왕의 사병들"... 브루스 스프링스틴, 실명 거론하며 '미니애폴리스의 비극' 노래하다

28일 신곡 'Streets of Minneapolis' 기습 발표... "밀러와 놈의 더러운 거짓말" 직격탄 알렉스 프레티·르네 굿 등 희생자 이름 호명... "2026년 겨울, 그들이 죽이고 활보했다" 국토안보부(DHS)를 '점령군'에 비유... 멜라니아 파티 열린 백악관 향해 날 선 경고
미국 록의 대부이자 '더 보스 ' 브루스 스프링스틴 이 다시금 사회의 가장 아픈 곳을 노래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공권력의 민간인 사살 사건에 대해 신곡으로 즉각적인 항의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브루스 스프링스틴 은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공권력의 민간인 사살 사건에 대해 전례 없는 수위의 항의곡을 발표했다. 은유는 사라지고, 대통령과 장관의 실명을 거론하는 분노만이 남았다. 29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스프링스틴은 지난 28일 신곡 '미니애폴리스의 거리(Streets of Minneapolis)'를 공개했다.

"시민은 총 맞아 죽는데..." 팀 쿡, 백악관 파티 참석했다가 '역풍'

25일 멜라니아 다큐 시사회에 애플·아마존 등 빅테크 수장 총출동 같은 날 미니애폴리스서 국경순찰대 총격으로 시민 사망... "위선적 행태" 비난 폭주 성추문 퇴출 감독 '브렛 래트너' 복귀작 축하 자리에 애플 불매운동 조짐까지
애플의 CEO 팀 쿡 이 백악관에서 열린 호화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같은 날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사망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성추문으로 퇴출당했던 감독의 복귀를 축하하는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애플 보이콧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27일 할리우드 리포터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백악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주최한 다큐멘터리 '멜라니아 '의 시사회가 열렸다.

"미국에서 가장 행복했던 도시의 비극"... 영국 떠난 엘렌, 미니애폴리스 총격 사태에 "분노"

SNS 통해 ICE 요원의 민간인 사살 사건(르네 굿 사망) 강력 규탄 "너무 슬프고 화가 난다"... 넷플릭스 스페셜 촬영지 미니애폴리스 향한 애도 트럼프 재선 직후 영국 이주한 엘렌, 침묵 깨고 정치적 목소리... 보수층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미국을 떠나 영국 시골 마을 코츠월드에 정착한 엘렌 드제너러스(67)가 침묵을 깨고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23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엘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월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르네 굿(Renee Good, 37)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정부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영화 〈바다호랑이〉 배우 이지훈,

영화 〈바다호랑이〉 배우 이지훈, "소리내어 울지 못하는 관객들에 마음 아팠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민간 잠수사의 헌신과 그 후 겪은 트라우마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돈을 벌려고 간 현장이었으면 들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하루에 한 번 밖에 들어가면 안 되는 그 수심의 바다에 많게는 네 번, 다섯 번을 들어갔어요. " 이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잠수사 고(故) 김관홍씨가 2015년 9월 국정감사와 12월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남긴 증언이다. 그는 또한 "저는 잠수사이기 이전에 국민입니다.
“거리에서 실려온 시체들. 내 뇌는 이 모든 걸 잊고 싶어 하겠지만 카메라는 이 모든 걸 기억하게 할 거다.” 〈마리우폴에서의 20일〉

“거리에서 실려온 시체들. 내 뇌는 이 모든 걸 잊고 싶어 하겠지만 카메라는 이 모든 걸 기억하게 할 거다.” 〈마리우폴에서의 2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미디어에 넘쳐난다. 정치적 입장에 따라 전쟁의 정당성을 다투는 말들, 방위산업은 한국 같은 신흥 무기 수출국에게는 신성장동력이니 앞으로 격화될 신냉전 시대에 유망산업으로 꼽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중이라는 보도들, 러시아에 파병된 '북괴군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으로 공격하자는 한 여당 인사의 무감한 문자까지. 이들에게 전장은 흡사 숫자와 그래픽으로만 구성된 가상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