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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압도적이지 않아도, 나만의 음악을 찾아서” '7데이즈 7피플' 정다원 감독

[인터뷰] “압도적이지 않아도, 나만의 음악을 찾아서” '7데이즈 7피플' 정다원 감독

인디밴드 호아의 리더 진화(임진화)는 7년간 사귄 여자친구 미래(서은수)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꿈을 꾼다. 〈원스〉처럼 사랑하고 〈비긴 어게인〉처럼 절박하고, 〈라라랜드〉처럼 소망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좋아하는 것을 좇아 온 사람들에게 20대는 궁핍하지만 찬란하다. 꿈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를 향해 달려왔지만 아무리 잡으려 해도 그 꿈이 현실로 치환되지 않을 때, 문득 돌아본 내 모습이 작아지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정다원 감독이 연출한 〈7데이즈 7피플〉은 그 씁쓸한 시간을 조명하는 영화다. 인디밴드 호아의 리더 진화 는 7년간 사귄 여자친구 미래 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
전도연 '가능한 사랑' 제46회 영평상 석권…신설 OTT 부문 영예, '영평 10선' 작품은?

전도연 '가능한 사랑' 제46회 영평상 석권…신설 OTT 부문 영예, '영평 10선' 작품은?

이창동 감독 최우수작품상 등 2관왕 달성, 다음 달 4일 KOFA 시상식 개최
거장의 귀환과 신진의 약진, 한국 영화계의 질적 성장 증명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영평상에서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20일 각 부문별 수상자와 작품 명단을 공식 발표하며 한국 영화계의 성취를 조명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은 단연 '가능한 사랑'이다. 이 작품은 최우수작품상에 이어 주연을 맡은 배우 '전도연'이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낙점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평단은 심도 깊은 서사와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박보경 인터뷰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10년 공백 깬 워킹맘 진심 통했다, 남편 진선규도 놀란 '로또 복귀'

박보경 인터뷰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10년 공백 깬 워킹맘 진심 통했다, 남편 진선규도 놀란 '로또 복귀'

'슬기로운 의사생활' 단역 복귀 후 청룡상 쾌거, 영업 1부 부장 역으로 2연속 흥행 입증
육아로 인한 '10년'의 공백기를 깨고 완벽한 복귀를 알린 배우 '박보경'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를 통해 인생의 진정한 로또를 맞이했다. 딸의 생일 케이크를 싣고 가다 걸려 온 회사 전화 한 통에 결국 차를 돌려야 했던 극 중 영업 1부 '박현숙 부장'의 애환은, 현실에서도 두 아이를 키우며 일터를 지키는 박보경의 삶과 고스란히 맞닿아 있다. 남편인 배우 '진선규'의 찬사는 물론, 수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정은·최수영, 내년 안방극장 방영…'학교 다녀왔습니다' 양희승 작가와 7번째 호흡

이정은·최수영, 내년 안방극장 방영…'학교 다녀왔습니다' 양희승 작가와 7번째 호흡

내년 상반기 KBS 2TV 편성 확정, 늦깎이 대학생 엄마와 라디오 PD 딸의 이야기
인생 2막 여는 열혈 엄마와 냉소적 딸의 신선한 앙상블 KBS 2TV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새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13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오지랖 넓은 엄마가 인생 2막을 꿈꾸며 늦깎이 대학 생활에 도전, 그 과정에서 뜻밖의 인연들을 만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이정은'은 극 중 열혈 엄마 윤옥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100일의 거짓말' 5.3% 첫 출발, 1932년 경성 뒤흔든 암살극

'100일의 거짓말' 5.3% 첫 출발, 1932년 경성 뒤흔든 암살극

tvN 20주년 특별기획 첫 회 방영, 소매치기 이가경과 정무총감 양자 사토 히데오의 3개 국어 신경전
시대극의 새 지평을 열다, 몰입감 더한 입체적 캐릭터와 연출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대극 '100일의 거짓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3%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첫 방송에서는 미국행을 꿈꾸는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김유정' 이 우연히 훔친 가방 속에서 총알을 발견하며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이 밀도 있게...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67세 일기로 별세…'사도' 남기고 떠난 30년 영화 인생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67세 일기로 별세…'사도' 남기고 떠난 30년 영화 인생

8일 담도암 투병 끝 영면 및 10일 발인 일정…'나랏말싸미' 등 굵직한 시대극 기획·제작 이력 조명
충무로 르네상스 이끈 기획자, 늦깎이 데뷔작 남기고 영면 영화 '나랏말싸미'(2019)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8일 향년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와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월 '담도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이날 새벽 끝내 눈을 감았다. 1959년생인 고인은 30여 년간 충무로에서 기획, 제작, 시나리오 집필을 아우르며 '한국 영화'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사극' 장르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천만 배우 유해진 '왕과 사는 남자'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그러나 무대엔 빈자리

천만 배우 유해진 '왕과 사는 남자'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그러나 무대엔 빈자리

'암살자(들)' 논란 속 시상식 불참…최우수감독상은 '호프' 나홍진, 최우수작품상은 '세계의 주인'
'왕과 사는 남자'로 입증한 천만 배우의 진가 배우 '유해진'이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인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주최 측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전날 성황리에 개최된 '제35회 부일영화상'의 최종 수상자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로, 수많은 영화인과 평단이 주목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티빙 '유일무이 로맨스', 11월 9일 출격…스토킹 아픔 딛고 반전 선사할까

티빙 '유일무이 로맨스', 11월 9일 출격…스토킹 아픔 딛고 반전 선사할까

글로벌 3개 플랫폼 동시 방영 확정, 신현수·강나언 합류로 라인업 완성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올가을 시청자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다. 다음 달 9일 첫 공개를 확정 지은 '유일무이 로맨스'는 뻔한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탈피해, 상처 입은 영혼들의 구원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작품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평범한 취업준비생이 얼떨결에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의 매니저로 취업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서사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 100만 돌파… 8일 만에 터진 반전 복수극

'타짜: 벨제붑의 노래' 100만 돌파… 8일 만에 터진 반전 복수극

변요한·노재원 주연 및 CGV 에그지수 93% 기록, 장기 흥행 청신호 배우 '변요한'과 '노재원'이 투톱으로 나선 범죄 액션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고지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30일 배급사 CJ ENM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스크린에 걸린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는 탄탄한 원작과 속도감 넘치는 연출이 빚어낸 긍정적인 입소문이 실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끈 결과로 분석된다.
영화 '암살자(들)' 배우 향한 무차별 비난, 역사적 가설이 부른 안타까운 마냐사냥

영화 '암살자(들)' 배우 향한 무차별 비난, 역사적 가설이 부른 안타까운 마냐사냥

유해진·이민호 등 출연 및 추천 배우 김고은 SNS에도 항의 빗발… "영화 해석과 연기 비난은 별개" 지적
역사적 가설이 부른 뜻밖의 마녀사냥 영화 '암살자 '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예술의 경계를 넘어 출연진과 관람객을 향한 무차별적 마녀사냥으로 번지고 있다. 주연 배우 '유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광고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댓글 기능이 차단됐으며, '이민호'와 '김고은' 등 관련 인사들의 개인 소셜미디어 역시 항의성 악플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작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한 배우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수위는 점차 거세지고 있다. '유해진'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유튜브 광고는 빗발치는 항의에 결국 소통 창구를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