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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용감하고 직설적이고 뻔뻔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가 도착했다. 일본의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해피엔드〉다. 전작으로 이미 감독의 이름을 외운 몇몇 관객도 있다. 고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가 재작년 국내 개봉했고, 알려졌다시피 그는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평생의 커리어, 그 기류를 담은 듯 급진적이고, 예술적이며, 품위로 가득 차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다.
마틴 스코세이지+드웨인 존슨X디카프리오X에밀리 블런트 신작, 20세기와 손잡는다

마틴 스코세이지+드웨인 존슨X디카프리오X에밀리 블런트 신작, 20세기와 손잡는다

하와이 배경의 갱스터 영화로 극장 개봉 확정
20세기 스튜디오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프로젝트를 손에 쥐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산하 영화사 20세기 스튜디오가 제목 미정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틴 스코세이지가 메가폰을 잡고 드웨인 존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는 갱스터 영화로 알려졌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제작자로도 참여하는 이 영화는 1960~70년대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와이 지역색이 강한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극장용 영화로 개발 중이란 점이다.
국내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리뷰

국내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리뷰

드디어 가 국내에 공개됐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2025)는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세계 최초의 풀 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1937)의 실사 리메이크로, 시리즈, 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하고 (2021)의 레이첼 지글러, (2017)의 갤 가돗 등이 출연한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은 실사 영화인 만큼, 개봉 후에도 벌써부터 가지각색의 의견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렇다면,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를 어떻게 봤을까. 아래에 씨네플레이 기자 5인의 단평을 첨부한다.
[인터뷰] “수영의 패션, 브래드 피트 참고하기도”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배우 이희준

[인터뷰] “수영의 패션, 브래드 피트 참고하기도”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배우 이희준

전략도 수완도 대단하다. 겨울 평균 기온 18도인 나라에 가서도 솜털 빵빵한 패딩 팔아서 떼 돈 버는 남자가 있다. 외환위기로 나라가 뒤집힌 90년대 말, 콜롬비아에서 속옷 밀수를 시작으로 자리 잡은 남자 수영 . 승승장구하던 그의 비즈니스에 동생 같은 청년 국희 를 영입한 그는 머지않아 수도 보고타에 대형 백화점 하나 세우는 게 꿈이다. 물론 제 수하인 줄 알았던 국희가 성장하면서 브로맨스에 가깝던 관계는 어긋나고, 이민자의 성공신화엔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안녕 시리즈온⑤] 선명한 환영의 세계를 구축한 일루셔니스트 자크 타티를 기억하다 〈일루셔니스트〉

[안녕 시리즈온⑤] 선명한 환영의 세계를 구축한 일루셔니스트 자크 타티를 기억하다 〈일루셔니스트〉

​ 영화 는 애니메이션 에서 자크 타티 감독에게 직접적인 오마주를 바친 애니메이션 감독 실뱅 쇼메가 자크 타티의 미완성 프로젝트를 완성시킨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크 타티의 딸인 소피 타티셰프가 실뱅 쇼메 감독에게 아버지의 세상에 나오지 못한 각본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그녀는 에서 그녀의 아버지에게 바친 실뱅 쇼메의 오마주에 감동했고, 다른 사람이 그녀의 아버지를 연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애니메이션만이 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연말 한국영화 기대작①] 〈대가족〉, 아는 맛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새로운 맛의 만두 같은 영화

[연말 한국영화 기대작①] 〈대가족〉, 아는 맛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새로운 맛의 만두 같은 영화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추위를 피해 극장으로 피신해 보는 건 어떨까. 12월 4일 개봉하는 과 , 12월 11일 개봉하는 , 그리고 12월 25일 개봉하는 까지, 굵직한 한국영화들이 올겨울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그중 가장 먼저 국내 취재진에게 공개된 영화는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의 이다. 지난 21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의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전통 만두의 외형 덕에, ‘아는 맛’의 만두인 줄 알고 먹었는데 의외의 맛이 기분 좋게 나는 만두라고 할까. 영화 을 관람한 후에 남은 인상이다.
[인터뷰] 농악‧왁킹‧EDM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공작새〉 김우겸+해준 배우

[인터뷰] 농악‧왁킹‧EDM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공작새〉 김우겸+해준 배우

​ 왁킹 댄서이자 트랜스젠더인 신명 은 수술비를 마련하려 댄스대회에 참가한다. 우승이 절실한 그에게 심사위원은 “너만의 색깔이 없어. ”라고 말한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댄스대회장을 벗어난 신명은 연을 끊고 지내던 농악 명인 아버지 덕길 의 부고 전화를 받는다. 어린 시절 함께 농악을 배웠던 친구 우기 는 추모굿을 올려주면, 숨겨둔 유산을 주겠다고 말하고, 신명은 수술비 마련을 위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신명은 뜻밖의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할리우드 속편의 모범 답안 〈에이리언 2〉

할리우드 속편의 모범 답안 〈에이리언 2〉

지난 여름 가 개봉했다. 한동안 부진했던 시리즈를 다시 본 궤도에 올렸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시리즈 최고 작품이라는 , 를 기반으로 해당 작품의 향수와 세계관을 계승한 점도 돋보였다. 1979년 리들리 스콧의 손에서 탄생한 SF 영화 은 탄생 45년이 지난 지금도 현역 시리즈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79년 1편 개봉 후 7년 만에 만든 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그리고 훌륭한 속편으로 언급되고 있다. 수많은 시리즈 중 왜 유독 가 이런 고평가를 받고 있을까.
보내기 아쉬운 연휴를 짧고 굵게 마무리할 단편영화특선

보내기 아쉬운 연휴를 짧고 굵게 마무리할 단편영화특선

연휴가 하루 남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푹 쉬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일 것이다. 사람마다 쉬는 방법이 다르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알차게 쉬고 싶은 이도 있을 터.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트는 짧고 굵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단편들을 모았다. 짧게는 6분, 길어도 30분이면 돌파 가능한 영화들이니 쭉 훑어보시라. OTT 플랫폼이나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고, 각 기자들이 애정하는 '보석함'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작품들이니 관람하길 추천드린다.
모네의 풍광 속에서 뭉근하게 끓여내는 중년 남녀의 ‘포토푀’ 로맨스 〈프렌치 수프〉

모네의 풍광 속에서 뭉근하게 끓여내는 중년 남녀의 ‘포토푀’ 로맨스 〈프렌치 수프〉

프렌치 퀴진의 정수를 보여주는 영화 가 6월 19일에 개봉한다. 는 20년간 함께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온 파트너 도댕과 외제니의 미식 로맨스로 요리사와 미식가의 독특하고 미묘한 관계를 담아낸다. 데뷔작 로 제46회 칸영화제 황금 카메라상과 두 번째 영화 로 제5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거장 트란 안 훙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빛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 는 작가 마르셀 루프의 소설 「도댕 부팡의 삶과 열정」을 자유롭게 각색한 작품이다.